오메가엑스 휘찬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강제추행 영상 CCTV 공개 파장..강 대표 멤버 재한 폭행 혐의에 소속사는 성추행 피해자 주장 (강성희 이사 얼굴, 황성우)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 피해 주장 CCTV 영상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 피해 주장 CCTV 영상

오메가엑스 휘찬이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의 옷을 벗겨 신체 부위를 만진 성추행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오메가엑스 휘찬 강성희 이사 강제추행 영상 CCTV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CCTV는 지난 2022년 7월 촬영된 것으로, 약 2년이 지난 이제서야 공개된 이유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가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 송치되자 소속사 측은 강 대표가 오히려 휘찬에게 신체 추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한 상황입니다. 이와 동시에 팬들은 스파이어 오메가엑스 강성희 대표 얼굴 사진을 유포하고 있기도 한데요.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폭행 검찰 송치 소식에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영상 공개 '파장'

앞서 오메가엑스(멤버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휘찬이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를 강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 대표가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나오자, 소속사 측은 오히려 강성희 이사가 멤버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황성우 스파이어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메가엑스 휘찬이 강성희 이사 강제 성추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황성우 대표는 강성희 이사의 남편이기도 해 이번 폭로가 더 큰 파장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스파이어 황성우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가 자신의 아내 옷을 벗기고 신체를 만지는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피해자는 아직 젊은 오메가엑스 멤버를 성범죄자로 만들고 싶지 않아 형사고소 및 언론 공개를 주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해자의 거짓말이 도를 넘어서는 상황이다"라고 문제제기했습니다.

오메가엑스 성추행 CCTV 영상
오메가엑스 성추행 CCTV 영상

 

오메가엑스 휘찬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 2022년 7월 성추행 CCTV 영상 촬영돼..강성희 남편 황성우 대표 직접 주장

오메가엑스 휘찬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 강제추행 CCTV는 지난 2022년 7월 소속사 회의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에서 2022년 7월 11일 오전 2시 33분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영상 속 휘찬으로 보이는 남성은 강성희 대표의 상의를 걷어올리더니 신체를 만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황성우 대표는 강성희 대표는 거부 의사를 표했지만 휘찬이 이를 거부해 성추행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는데요.

황 대표는 "강 전 대표는 휘찬을 자리에 앉혔지만, 휘찬은 오히려 강 전 대표를 힘으로 누르며 강제추행을 계속했다. 위협을 느낀 강 전 대표는 휘찬을 더 자극하지 않기 위해 침착하게 대처하고 안정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 다음 날 경영지원실 법무장을 통해 해당 영상을 확보했다. 임원회의에서 휘찬을 탈퇴시키는 안건이 나왔지만 멤버 11명의 미래를 위해 강 전 대표가 감내하고, 투어가 끝나면 군입대 통해 자연스럽게 활동 중단시키는 것으로 내부 결정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강제추행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강제추행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추행 CCTV 영상 뒤늦게 공개된 이유

오메가엑스 휘찬의 강성희 대표 성추행 CCTV 영상이 약 2년 만에 공개된 이유에 대해서 황성우 대표는 "가해자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진실을 묻어둘 수 없다고 판단해 CCTV 영상을 포렌식으로 복구하게 됐다. 그동안 말 못한 고충을 용기내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황 대표의 말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CCTV 영상과 내용을 모두 당시 인지했으나 당시 공개하지 않고 영상을 삭제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강 전 대표와 멤버들 사이의 법적 문제가 발생하자 삭제했던 CCTV 영상을 포렌식을 통해 복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파이어 황성우 대표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 주장 영상 공개
스파이어 황성우 대표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 주장 영상 공개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 오메가엑스 멤버 갑질 폭행 논란..최근에는 검찰 송치된 것으로 알려져

오메가엑스와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의 악연은 지난 2022년 11월에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강성희 대표의 폭행, 성추행을 문제삼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특히 현재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는 1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022년 10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을 호텔 1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폭행한 강 전 대표에 관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폭행 사실이 인정돼 지난 12일 강씨가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에 대해 △업무상 위력에 따른 성추행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등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전속계약 해지 관련 본안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아이피큐는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강제추행 피해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되거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하는 것은 피해 사실 입증을 위해 힘쓰고 있는 오메가엑스를 향한 2차 가해"라며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왜곡된 사안 및 보도에 대한 반박 자료를 소지하고 있어 추후 관련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메가엑스 휘찬 인스타
오메가엑스 휘찬 인스타

 

스파이어 강성희 대표 얼굴 사진도 SNS상 공개되며 파장..오메가엑스 논란 누리꾼 반응도 관심

스파이어 엔터의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 가해 사실 및 강성희 대표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CCTV가 공개되자, 강성희 대표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는데요. 일부 팬들은 스파이어 강성희 이사 얼굴 사진을 트위터와 인스타 등 SNS에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스파이어 측과 오메가엑스 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고 강제추행건까지 엮인 상황이기에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상반된 분위기인데요.

오메가엑스 멤버
오메가엑스 멤버

누리꾼들은 "강성희 대표 얼굴도 공개됐는데 파장이 클 것 같다" "오메가엑스가 가해자이든 피해자이든 이미지 타격은 있을 것 같다" "오죽하면 CCTV를 공개했을까" "폭행 혐의 인정된 것이 꺼림직하다" "일단 중립기어를 유지해야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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