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정치 시사 인기 유튜브 채널 이동형 tv 프로그램 '측면승부' 영포티 발언 펨코, 더쿠, 클리앙 등 커뮤니티서 논란
이동형 작가 펨코 '영포티' 논쟁과 100배 발언 이후 직접 본인 생각 추가로 밝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최욱의 매불쇼 등과 함께 민주 진영 정치 유튜브 채널로 알려진 이동형 tv가 최근 펨코 등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과의 '영포티'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측면승부 출연진 이동형 작가가 2030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지지자들이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과 영포티라는 말을 두고 논쟁을 벌인 것인데요. 해당 발언은 디시, 더쿠, 클리앙 등 다양한 커뮤니티로 확산됐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해당 유튜브 채널 댓글창 역시 상당한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었는데요. 논란 이후 이 작가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측면승부 영포티 논란 두고 펨코 유저들과 논쟁 발생

진보 성향의 정치 유튜버로, 오랜기간 동안 뉴미디어 생태계에서 활동 중인 이동형tv의 이동형 작가가 최근 영포티 관련 발언으로 인해 펨코,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입니다. 최근 이동형tv의 코너인 '측면승부'에서 이동형 작가는 펨코, 디시 등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20대 남성들이 '영포티'라는 말을 쓰며 40대 남성들을 비난하는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차도 있고, 돈도 많다. 옷도 명품을 입는다. 여성과의 성적인 관계도 백배 많이 했다"라고 발언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40대 남성들이 그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습니다.
해당 발언은 펨코, 디시를 비롯해 더쿠, 클리앙 등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뮤니티상에서는 그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20대 남성과 40대 남성 간의 정치, 사회적 견해 차이로 표출된 '영포티'라는 사회적 문제를, 단순 이성과의 교제와 성적 관계로 치부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측면승부 방송 화면을 본 야구선수 배지환 역시 인스타를 통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이동형 영포티 사건 중 100배 발언 특히 논란..이 작가 본인이 입장 밝혀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작가의 발언은 성적 관계를 자신이 100배 더 많이 했다는 발언입니다. 해당 발언은 여러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로 퍼져나가며 비판 받았고, 발언의 여파는 이동형TV 유튜브 채널 댓글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해당 발언이 나온 후 채널영상 댓글창에는 영포티와 백배 발언을 두고 이 작가를 비난하는 댓글이 상당수 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동형 작가의 과거 발언들까지 '파묘'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동형 작가는 오히려 위축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논란에 대해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접 "사람들이 내 말에 긁혀서 난리가 났다. 아니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정곡을 찔린 것 같다. 4050 세대는 공격 받으면 보통은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난리치면 위축돼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계속 그렇게 해라. 내 이름도 많이 알렸다. 잇싸 조회수가 많이 올랐으니 더 욕해줬으면 좋겠다"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동형 작가 프로필

그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고향은 강원도 삼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안동중앙고 졸업 이후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학사를 마쳤습니다. 현재 작가이자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친민주당 성향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이제이라는 정치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현재 유튜브 채널 이동형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집안은 소위 '금수저'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작가 부친이 남양유업 대주주로 알려져 어린시절부터 유복하게 자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을 해 부인을 두고 있고, 방송에서 나이 차이가 있는 연하의 와이프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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