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 여론조사 예측 민주당 & 조국혁신당 승리 예상 나오는 가장 주요한 원인 눈길 (사전투표, 일정, 윤석열, 국민의힘)

4월 10일 22대 총선 여론조사 예측 선거구 결과 예상 관심
4월 10일 22대 총선 여론조사 예측 선거구 결과 예상 관심

2024년 4월 10일은 대한민국의 향후 앞날이 결정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치러지는 첫번째 국회의원 선거인 22대 총선이 열리는 날인데요. 22대 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유력 정치인들이 포함된 정당들이 경쟁하는 구도가 나오고 있으나, 여론조사 등 수치에서 민주당과 조국신당의 승리가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거 전문가 및 시민들이 22대 총선 예상에서 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국힘과 윤석열 대통령과 직결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2024년 4월 10일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선거 결과 판도 관심 집중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이슈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인데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열리는 가장 중요한 국회의원 총선이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아주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조국혁신당 등 야당이 국힘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하게 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실의 국정운영에는 향후 3년간 힘이 빠지고 레임덕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2대 총선은 현재 기준 21일 남았는데요.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및 비례정당 여론조사가 쏟아지며 약 3주 남은 현재 시점에서 선거 판세 예측 역시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0일 현재 기준에서는 윤석열 정부 심판 정서가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여론보다 더 앞서고 있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된 야당이 유리한 구도로 굳어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물론 선거에서 며칠을 앞두고 어떤 이슈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 판세대로 선거 결과가 나올지 아닐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민주당 이재명 대표

 

22대 총선 여론조사 통한 선거 결과 예상 관심..대부분 여당 불리 야당 승리 예측 나오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22대 총선 여론조사 수치를 통해 여러 시민들과 선거 전문가들은 이번 4.10 선거 결과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2024년 2월까지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고 국민의힘이 앞서는 일부 여론조사도 나오며 판세의 향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3월 들어서 여전히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지친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물가가 높아지며, 이종섭 호주 대사 도피 논란을 비롯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막말 논란까지 불거지며 여당과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한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대부분 22대 총선 예측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압승을 점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시민들 역시 여론조사 지지율을 통해 윤석열 정부 견제를 원하는 민심의 방향대로 선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도피 논란과 황상무 수석 막말 논란과 같은 단편적인 이슈가 아닌, 가장 큰 이슈인 '정권 심판' 분위기가 선거 때까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대전 유성을 정권심판론 여론조사 / 대전 MBC
대전 유성을 정권심판론 여론조사 / 대전 MBC

 

4.10 22대 총선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대부분 정권심판 이슈 강세 분위기

지난 3월 11일 공개된 여론조사 꽃 '총선 프레임' 및 '윤석열 지지율' 조사 결과를 확인하면 현재 민심은 정권 심판 및 견제 쪽으로 기운 것이 확인됐는데요. 이날 공표된 여론조사 꽃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 성격을 '정권심판'으로 규정한 답변이 54.4%, '정권지지'로 규정한 답변이 37.9%였습니다. 

또한 같은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를 한 사람들이 34.8%, 부정 평가를 한 사람들이 63.5%로 차이가 극심했는데요.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2.8%, 국민의힘 지지율이 33.9%로 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7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상에서도 정권심판 여론이 51%, 정권지지 여론이 38%로 나타났으며, 3월 2일 공개된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권심판 59%, 정권지지 37%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22대 총선 비례정당 여론조사 예상 / 채널A
22대 총선 비례정당 여론조사 예상 / 채널A

 

선거 전문가 22대 총선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 승리 점치는 분석..가장 주요한 원인은 정권심판 이슈

이를 통해 이번 22대 총선 선거 결과 예측을 두고 야당의 승리를 넘어서 '압승'을 바라보는 시민들과 선거 전문가들이 상당합니다. 현재 정권심판이 중심이 된 선거판의 이슈를 넘어설 만한 다른 이슈가 나올 가능성도 적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선거에는 크게 3가지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구도, 이슈, 인물입니다. 현재 구도는 거대 양당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비례정당에서 조국혁신당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와 이준석 신당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 선거에서 모두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선거 구도는 양당으로 기존 선거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슈가 꼽히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 당시 치러진 지난 21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민심이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당시 여당이 180석 가까운 의석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번 윤석열 정권 하에 치러지는 22대 총선 이슈는 윤석열 정부 지지보다 심판 민심이 더 강세이기 때문에 여당과 정부에게 매우 불리한 결과가 예측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시민 작가는 22대 총선 분석과 관련해서 "이번 총선은 인물이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정권 심판 이슈가 너무 강세이기 때문에 인물이 힘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여론조사 꽃 경기 분당갑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 꽃 경기 분당갑 여론조사 결과

 

22대 총선 최대 관심 포인트 범야권 200석 여부..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및 탄핵 가능성도 언급돼

다만 야당의 총선 승리에 있어 주요한 부분은 '범야권'이 200석을 채울 수 있을지 없을지 여부인데요. 만약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이 총선 200석을 얻게 된다면 윤석열 정부 3년은 완전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권이 200석이라면 법안과 관련해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에도 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야당이 추진하는 법안이 대부분 통과되고 김건희 특검법 등 윤 대통령 일가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법안도 통과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추진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은 범야권이 200석의 의석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의식을 표출하며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야당이 200석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긴장을 하지 않는다면 더 심각한 참패가 나올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파 875원 논란
윤석열 대통령 대파 875원 논란

 

22대 총선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 일정 시간 확인해야

벌써부터 투표를 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4.10 22대 총선 일정도 관심을 끄는데요.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 일정은 4월 5일과 6일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22대 총선 본투표 일정은 4월 10일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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