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은 비대위원장 22대 총선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수표 포퓰리즘 공약 논란..실제 자영업자 카페 등 사장님들 여론 심각 (여론조사, 지지율)

2024년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다소 무리한 공약을 내세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영업자 육아유직을 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세워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헛소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총선 판세 악화 및 여론조사 지지율의 급락이 예상되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의 자영업자 육아휴직 22대 총선 공약에 대해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여론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 가게 사장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국힘 한동훈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에 대해 반응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 내세워..현실성없는 공수표 논란
22대 총선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투표를 앞두고 여당 국민의힘과 야당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주요 정당들의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힘 대표격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들의 유세에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사상구 선거 유세 현장에서 큰 논란이 될 만한 공수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4월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 참석한 한동훈 위원장은 자영업자 육아휴직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아이가 한창 돌봄이 필요한 나이인데도 가계와 생계를 이어 나가야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영업자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제안한다. 미루지 말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제안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반 근로자의 경우 고용보험을 통해서 육아휴직급여가 지원된다. 그런데 자영업자의 경우 이런 복지 지원에서 배제돼 있어 자영업자들 역시 육아휴직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한 것인데요. 한 위원장은 어떤 방식으로 자영업자들의 육아휴직을 보장해주는지 내용에 대해서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측이 "고용보험 미가입으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직, 자영업자는 먼저 고용보험 임의가입 확대를 통해, 농어민은 저출생대응특별회계 등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으나 시민들의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근무 환경 자체가 다른데 육아휴직이라는 같은 지원 정책을 펼치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비판과 더불어 한 위원장이 자영업 현실을 모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22대 총선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 논란 실제 자영업 사장님들 여론 부정적
시민들은 "자영업자들이 일을 못하면 국민의힘에서 대신 일해줄 것이냐" "역대급 포퓰리즘 공약인 것 같다" "자영업자들이 어떻게 휴직을 하느냐. 돈도 다 못줄텐데 돈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실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 사장님들이 모여있는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에서도 한동훈의 22대 총선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에 대해서는 상당히 여론이 부정적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 회원들은 실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시민들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은 한 위원장의 총선 공약을 확인한 후 "문 닫고 지원을 받으면 나머지 직원들은 어떻게 하느냐"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다" "월매출 엄청난 대박맛집 사장님이 육아휴직하면 돈 다 보상해주냐" "설령 돈을 다 보상해준다고 해도 휴직 동안 손님이 끊기면 그것도 책임지느냐" "검사 일만 했다는 것이 티가 난다" "도저히 지지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정권심판 분위기 속 야권 승리 예측 지배적..한동훈 공약 논란으로 국힘 패배 예상 짙어져
한 위원장의 포퓰리즘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의 파장은 커보입니다. 실제 자영업자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보수 지지층이 모여있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이번 22대 총선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실제 현재 22대 총선 판세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사실상 총선 승리가 민주진영으로 굳어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한 위원장의 현실성 떨어지는 총선 공약과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논란 문제가 격화되며 국민의힘 총선 패배 예측이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4년 22대 총선 사전투표 및 본투표 선거 일정 및 시간
벌써부터 투표를 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4.10 22대 총선 일정도 관심을 끄는데요.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 일정은 4월 5일과 6일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22대 총선 본투표 일정은 4월 10일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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