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 친일파 김활란 이대 여대생 성상납 발언..악질 친일 행적에 보수 지지층조차 김 후보 응원 (낙랑클럽, 한동훈, 국민의힘)

민주당 경기 수원정 지역구 김준혁 후보 친일파 이대 총장 김활란 성상납 발언
민주당 경기 수원정 지역구 김준혁 후보 친일파 이대 총장 김활란 성상납 발언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자 악질 친일 민족반역자 김활란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준혁 후보는 김활란이 이대생을 미군에 성상납했다고 발언해 일각에서 '막말 논란'이 불거졌으나, 곧바로 친일파 김활란 악질적인 과거 및 낙랑클럽 행적이 드러나면서 보수 지지층에서조차 김준혁 후보를 옹호하는 분위기도 강해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준혁 후보의 김활란 이대생 성상납 발언을 문제삼으며 이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지역구 김준혁 후보 과거 친일파 김활란 이대 성상납 발언 파장

2024년 4월 10일 본투표가 시작되는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친일파 김활란을 저격한 발언으로 난데없는 막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022년 8월 김용민TV에 출연해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이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지적하며 "김활란이 미군정 시기에 이대 여대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활란 총장이 이대생을 성상납했다는 김준혁 후보 발언이 공개된 후 국민의힘을 비롯한 개혁신당에서도 막말 논란을 문제삼으며 사태가 심각해졌는데요. 김 후보 측은 "유튜브에서 한 말의 주장은 일관된다. 친일 인사들의 문제가 되는 행적, 특히 대한민국 여성 인권을 유린하고 성 착취를 강요한 역사를 제대로 알자는 취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준혁
김준혁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 역대급 악질 친일파 확인..해방 후 낙랑클럽 조직해 성상납한 역사적 사실도 있어

김준혁 후보 논란에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자 친일파로 알려진 김활란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했습니다. 김활란은 실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악질 민족 반역자 중 한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김활란이 일제강점시 시절 조선 여성들을 정신대로 유도하는 친일 행각을 벌였다는 것은 역사적 진실로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김활란은 일본 총독부 지시를 받아 강연과 계몽 활동을 하거나, 조선인 징병을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모집 활동, 신사참배를 한 이력도 있으며, 아마기 가츠란으로 창씨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이미 친일파, 민족반역자로 불릴 만한 행동들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해방 후 미군정 시기 모윤숙과 함께 낙랑클럽 사교단체를 조직해 미군들을 상대로 성상납 행위를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김준혁 친일파 김활란 저격
김준혁 친일파 김활란 저격

 

이화여대 김활란 낙랑클럽 조직 후 이대생 성상납 관련 미군 기록

당시 국내 주둔 중이던 미군 정보기관 CIC는 낙랑클럽에 대해 "낙랑클럽은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들에 의해 48년이나 49년께 사회단체로 조직됐다. 이 단체의 목적은 외국귀빈, 한국정부 고위관리 및 미군장성, 주한 외교사절 등을 접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단체의 회원은 한국의 모 일류 여대를 졸업한 교육받은 여성들에 주로 국한됐다. 이들은 대개 영어를 할줄 아는 매력적인 여성들로 교양있는 호스티스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낙랑클럽은 부산 피난시절에도 미군들을 상대로 접대행위를 계속했는데, 부산 주둔 미국의 한 관리는 이 클럽 회원들이 심지어 군 막사에까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고 기록해두기도 했는데요. 

이화여대 김활란 친일파
이화여대 김활란 친일파

 

22대 총선 열세 국민의힘 한동훈 결국 친일파 김활란 저격한 김준혁 비판

하지만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김활란 저격 발언에 대해 대전 서구 지원유세에서 "말도 안 되는쓰레기같은 말을 쏟아내는 김준혁 후보 아시나"라며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에서 이화여대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치인에게 묻고 싶다. 그거(김 후보의 발언) 괜찮나. 특히 서영교 의원, 이대 총학생회장이란 거 앞세우면서 정치하지 않았나. 본인 모교가 말도 안 되는 모욕을 받고 있는데 왜 가만히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 김활란 발언 논란 보수 지지층 오히려 응원..국힘 한동훈 비판도 나와

그럼에도 김준혁 후보 김활란 발언에 대한 보수 지지층은 오히려 응원을 보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 이유는 김준혁 발언으로 인해 최악의 친일파 김활란의 실체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김활란을 몰랐던 젊은 유권자들이나 김활란 행적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이번 김준혁 막말 논란을 통해 김활란이라는 악질적인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됐다는 분위기인데요.

보수 지지층 김준혁 김활란 발언 반응
보수 지지층 김준혁 김활란 발언 반응

보수 지지층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김준혁 김활란 논란에 대해 "이런 사람을 욕한 것이 왜 막말이냐. 그냥 팩트인데" "오히려 김준혁이 말한 것보다 김활란은 훨씬 더 나쁜 짓을 많이 했다" "보수이지만 김활란 논란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은 선거 이길 생각이 없는 것이냐" "이대 학생들도 김활란 동상 철거 요구를 하는데 이걸 정치권이 욕하면 친일이라고 인증하는 꼴이다" "친일파 김활란 파묘 추천"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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