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사퇴' 한민수 대변인 서울 강북을 전략공천 후 민주당 지지자들 실제 여론 (총선, 학력)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서울 강북을 지역구 조수진 변호사가 후보 사퇴 후 박용진 의원이 아닌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전략공천됐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강북을 최종 후보는 정봉주, 조수진이 사퇴한 후 한민수 대변인이 결정돼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조수진 변호사 사퇴 후 강북을 지역구 한민수 대변인 전략공천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들의 실제 여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한민수 22대 총선 후보 학력, 나이 등 프로필 정보도 눈길을 끕니다.

조수진 변호사 총선 후보 사퇴 후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강북을 총선 전략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이 논란이 되며 스스로 후보 자진사퇴를 결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인 박용진 의원에 공천 승계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민주당 측은 한민수 대변인을 강북을 지역구 전략공천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해 '이재명 대표의 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한 대변인은 앞서 치러진 민주당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이겼던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 경품’ 등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자, 지난 3월 17일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박용진과 조수진 변호사에 1대1 대결이 성사되자 결국 경선에 참여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러나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초등생 성범죄자를 변호했다는 이력이 문제가 된 후 후보직 사퇴를 하자 결국 민주당은 해당 지역구에 뜻을 보였던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하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민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정봉주, 조수진 후보 사퇴 이어 한민수 후보 낙점..민주당 지지자들 실제 여론 관심

서울 강북을 지역구 공천을 받았던 조수진 변호사는 논란이 발생하자 22일 새벽 12시 40분경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는데요. 이에 따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두차례나 서울 강북을 후보를 교체했습니다. 이에 대한 일부 비판도 나오지만 한민수 대변인이 강북을 전략공천이 결정되자 대다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실제 여론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여지는데요. 한민수 후보와 이재명 대표의 관계가 좋을 뿐만 아니라 후보 경쟁력 또한 충분하다는 반응, 그리고 그가 해당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는 점으로 민주당 지지자들 대부분 그의 출마를 반기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박용진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돌고돌아 왔지만 한민수 대변인 준비 잘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한민수가 낫겠다 싶었는데 잘됐다" "새옹지마다" "한민수가 정봉주, 조수진보다 안정적인 선택일듯"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강북을 공천 한민수 대변인 나이, 학력, 결혼 등 프로필

한민수 대변인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공천 소식에 그의 학력, 나이, 결혼, 와이프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끕니다. 한민수 후보 나이는 1969년생이며 학력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졸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일보 기자와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결혼은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내가 누구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