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배우 유아인 8살 연하 동성 남성 성폭행 논란..남친 추정 최하늘 작가 인스타 근황 공개돼 (마약, 피해자, 나이)

게이 의혹, 남친 최하늘 관계 추정, 마약 혐의 등 여러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유아인이 8살 어린 동성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아인 동성애 사건은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벌어졌는데요. 피해 남성과 유아인 여러 남성 지인들이 그곳에 있다가 잠든 사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유아인 남친으로 지목됐던 최하늘 작가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며, 최하늘 작가 인스타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최 작가가 사건 현장에 있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 입건..조만간 소환 조사받을 예정
현재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최근 8살 어린 30살 남성에 대해 일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아인 측은 고소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을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남성 A 씨가 유아인을 동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피고소인인 유아인을 소환해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동성애 성 범죄 논란..8살 어린 남성 피해 주장하며 고소장 제출해
A 씨는 7월 14일 용산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유아인이 자신에 대해 성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용산 오피스텔은 두 사람의 주거지가 아닌 제3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당시 다른 남성들과 유아인, A 씨가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A 씨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범행이 이뤄졌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경찰 측은 현재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인 유아인이 추가적으로 약을 투약한 후 일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 경찰은 지난 25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인의 경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는데요.

유아인 측 동성애 성폭행 혐의 부인하며 사실무근 입장 전해
다만 유아인 측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유아인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이날 "유아인에 대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생활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달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A 씨가 고소한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 향후 경찰 조사와 법정 싸움으로 진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아인 게이 남친 루머 최하늘 작가 인스타 근황 전해져..누리꾼들 댓글 달며 항의 이어가
그러면서 유아인의 게이 남친으로 온라인상에서 지목됐던 최하늘 작가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상당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서로의 인스타그램으로 함께 관계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최하늘 작가는 유 씨와 함께 대마 흡연을 한 혐의가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유아인 동성애 성범죄 논란으로 인해 남친 루머가 돌았던 최하늘 작가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사건이 발생한 오피스텔에 다른 남성들이 있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그 중 최 작가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냐는 추정도 나오고 있는데요. 유아인 입건 이후 최하늘 작가 인스타그램에는 누리꾼들이 찾아와 분노를 표출하고, 사건 연관성을 따지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일부 유아인 팬들은 대마 논란의 책임을 최 작가에게 돌리는 듯한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1991년생인 최하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출신으로 작가 및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특히 ‘성소수자 미술’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라 유아인과의 ‘동성열애’설이 더욱 짙어지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물론 두 사람이 실제 동성 연애 중이라는 것이 확인되지 않았기에 단순 루머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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