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스트리머 꼴랑이 포켓몬 방송 중 브케인 별명에 대해 브두순 언급 사건 논란
꼴랑이 브두순 논란 이후 조두순 사건 피해자와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며 해명

치지직 스트리머 겸 유튜버로 활동하며 로스트아크(로아), 리그 오브 레전드(롤), 메이플스토리, 하스스톤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활동하고 있는 카론 크리에이티브 소속 크리에이터 꼴랑이(본명 김남제)가 최근 포켓몬 방송 중 브케인 캐릭터에 대해 '브두순'이라며 조두순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케인 캐릭터의 진화 버전인 블레이범의 미공개 자료 내용이 성 범죄와 관련됐다는 이야기를 확인한 후 꼴랑이가 직접 브두순이라는 별명을 언급했던 사건인데요.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의 반발과 그가 논란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꼴랑이는 곧바로 팬카페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카론 소속 치지직 스트리머 꼴랑이 포켓본 브케인 블레이범 관련 브두순 발언 논란

다음팟, 트위치에 거쳐 현재 네이버 치지직에서 게임, 소통,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스트리머 꼴랑이 김남제가 최근 포켓몬 게임 방송 중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건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꼴랑이는 최근 치지직 생방송에서 진행한 포켓몬 방송 중 '브케인의 별명'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브두순'이라고 답했던 것인데요. 브두순은 브케인과 조두순을 합친 말로, 브케인의 진화형인 블레이범 캐릭터의 미공개 자료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0월 게임프리크 유출 사건 당시 브케인의 진화형 블레이범이 어린 인간 여성에 대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폐기된 공식 설정이 유출된 적이 있습니다. 폐기된 설정이었으나 유출 이후 당시 많은 포켓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바 있는데요. 브케인이 나오자 꼴랑이는 이 사실을 듣고 '브두순'이라며 조두순을 언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꼴랑이 브케인 브두순 발언 결국 카페 글 통해 사과

논란이 이어지고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그의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자 그가 직접 팬카페에 사과 글을 남겼습니다. 꼴랑이 김남제는 "시청자분이 포켓몬 방송하면서 브케인 닉네임을 브두순으로 지은 것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더니 제가 생각없이 닉을 지은 것 같다"라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그는 "닉네임을 짓던 중 브케인의 나쁜 범죄 이력이 설정에 있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조두순을 생각해 브두순이라고 지었다. 피해자를 절대 조롱할 생각으로 짓지 않았다. 너무 생각없이 닉네임을 지었고, 불편했을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라이브 시청자 반응을 신경쓰다보니 너무 생각이 없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스트리머 꼴랑이 프로필

그의 나이는 1996년생으로 29세이며 고향은 서울 강남 출신입니다. 현재도 강남 개포동에 거주하고 있어 그가 금수저라는 별명이 팬들 사이에서 돌기도 합니다.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이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스트리머로, 괴물쥐 등과 함께 던파 싼악회 멤버로도 활동 중입니다. 현재 치지직,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며 치지직 팔로워 3.8만명, 유튜브 구독자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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