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4 시사회 후기 평가..강력 빌런 김무열 백창기 가장 긍정적이었던 부분 (쿠키영상, 이동진, 평점, 결말)

영화 범죄도시4 개봉 전 시사회 관람 후기 및 평가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배우 마동석이 마석도로 출연하는 네번째 '범도' 시리즈 작품으로, 김무열이 빌런 백창기로 등장합니다. 범죄도시4 시사회 후기를 통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3편에 비해 발전한 빌런과 액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결말 및 서사 구조가 전작과 달라졌다고 평가할 수 없어 단조롭다는 범죄도시4 시사회 혹평 후기도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좋은 리뷰가 나오고 있는 만큼 범죄도시4 이동진을 비롯한 평론가와 시네필들의 평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4월 15일 범죄도시4 시사회 전반적 후기 및 평가..쿠키 영상은 존재하지 않아
범죄도시4 개봉일은 4월 24일이지만 4월 15일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범죄도시4 시사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우 마동석을 중심으로 한 이 시리즈가 지닌 힘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범죄도시 1편부터 이어온 전형적인 서사 구조를 따라가면서 전작에 비해 강력해진 빌런과 맞서는 마석도(마동석 분)의 액션 역시 더욱 강력해진 느낌을 받았다는 전반적인 평가를 남길 수 있을 듯한데요. 범죄도시4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범죄도시4 연출한 허명행 감독 특기 액션 작품에 잘 묻어났다는 평가할 수 있어..김무열 연기한 백창기 빌런 원톱 효과적
이번 범죄도시4 작품은 액션 전문 감독인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특히 배우 마동석과는 영화 황야에서 호흡을 맞춘 후 곧바로 범죄도시4에서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 1편부터 3편까지 무술 감독을 한 후 4편에서는 메인 감독으로서 영화를 연출했는데, 그의 출신이 출신인 만큼 이번 4편의 액션은 기대해볼 만한 요소가 많다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은 서울 광수대 소속 마석도 형사가 마약 수사를 하던 중 마약 유통처로 이용됐던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하고, 이 죽음에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는데요. 배우 김무열이 연기한 백창기와 이동휘가 연기한 장동철의 빌런 '투톱'이 될 것이라는 범죄도시4 개봉 전 예상과 달리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결과 김무열의 백창기에 빌런의 밀도를 집중시킨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주인공 마석도와 1:1 구도를 만든 허명행 감독의 판단으로 보여지며, 빌런이 다수 등장해 혹평을 받았던 범죄도시3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는데요.

범죄도시4 평가 중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빌런 백창기의 강력함을 보여준 마석도와의 액션..장이수 깨알 개그도 호평 받을듯
범죄도시4 시사회 리뷰에서 가장 긍정적인 평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빌런 세팅'이었다는 견해입니다. 범죄도시3는 영화 시리즈 중 가장 '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1편과 2편에 비해 매력없는 빌런이 나온다는 혹평을 받으며 관객과 영화 평론가 평점도 상당 부분 하락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허명행 감독은 이번 4편에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백창기라는 강력한 빌런에 대립 구조를 집중시켜 마석도와 대립하게끔 설정했습니다. 극 중 백창기는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최종 빌런이며 특수부대 용병 출신인 만큼 상당한 무술 실력을 자랑해 마석도와 대등한 액션을 펼칩니다.

'빌런의 매력'이 1편의 장첸과 2편 강해상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빌런의 물리적 강력함'만큼은 이번 범죄도시4 백창기가 최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석도 형사와의 대결 장면에서 액션은 관객들의 호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결말에 치닫으며 이어지는 마석도vs백창기 액션 장면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범죄도시4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백창기라는 강력한 빌런과 마석도의 대결 설정과 여기에 더해진 허명행 감독의 액션 연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관객들 사이에서 범죄도시3보다 더 재밌는 작품이라는 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이번 범죄도시4에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장이수(박지환 분)의 코믹한 장면이 깨알같이 들어가있고, 마동석 역시 전작처럼 개그를 선보이는 장면이 있어 관객들을 웃음짓게 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특별 출연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범죄도시4 결말 및 서사 단순하다는 혹평 받을 요소도 있어..일부 관객 단점 지적하기도
그러나 영화의 단점도 명확합니다. 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태생적 한계로 지적할 수 있는데요. 이미 범죄도시의 스토리는 관객들이 모두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배우 마동석의 '주먹 액션'을 보러가는 영화가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번 범죄도시4 역시 전작들의 서사 구조를 그대로 따라가며 결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범죄자들이 등장하고, 마석도를 중심으로 한 경찰들이 이들을 추적하며, 어려움 끝에 마석도의 주먹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구조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범죄도시4 결말 역시 마석도의 승리로 끝나기에 속시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사 구조는 단순하기에 마동석 액션을 즐기기에 효과적이라 볼 수 있지만, 스토리를 비롯한 완성도에 중점을 둔 관객들에게는 지루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4편에서는 가장 강력한 빌런이 등장하는 만큼 전작과는 달리 마석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이를 헤쳐나가 승리하는 '역경 극복 스토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 관객들이 많습니다. 혹은 범죄도시4 결말에서 마석도가 패배한다거나, 범죄도시5 등 추후 시리즈로 이어지는 흑막의 등장 등 반전 요소를 기대한 사람도 많은데요. 범죄도시4 시사회 관람 결과, 영화 내에서 기존 서사 구조에는 어떠한 변화도 주지 못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력한 빌런 백창기의 존재는 액션에서는 빛을 발하지만 서사를 확장하는 역할은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관객들은 "이전 범죄도시와 달라진 것이 없다"라는 혹평을 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범죄도시4 평점 및 평가 대체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이동진 등 영화평론가 점수도 관심 집중
그러나 범죄도시는 영화적 완성도보다는 호쾌한 마동석의 액션을 보러가는 오락 영화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시사회 후기 및 평가를 봐도 "재밌게 봤다"는 관객들이 상당합니다. 4월 24일 영화 개봉 후에도 좋은 평점과 리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데요. 이동진 평론가 등 영화 평론가들과 시네필들의 범죄도시4 평점 역시 일반적인 호평 수준의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범죄도시 1~3편에 3점 평점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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