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BJ 수트 징역 15년 선고 소식..과거 쪼다혜 코인 관련 전남친 코트 폭로 내용 재조명 (티오코인)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로 불리고 있는 티오코인 사태의 가담자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BJ 수트(서현민)이 징역 15년형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021년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사태 발생에 발화점이 됐던 쪼다혜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쪼다혜는 티오코인 논란과 더불어 전남친 노래하는코트의 사생활 폭로까지 이어가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쪼다혜의 폭로 과정에서 수트와 코트의 계약 관계가 드러나고 게이트가 불거진 만큼 파장이 매우 컸던 사안이었습니다.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사기 혐의 수트 징역 15년형 선고
BJ 수트(본명 서현민)이 상장해 일부 아프리카TV BJ들이 수억원을 투자해 논란이 불거졌던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의 선고가 나오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가담자인 수트 서현민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요.
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모씨(BJ수트)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BJ 수트는 피해자들에게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발행한 티오코인 사업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또 법인 계좌에 있는 돈으로 아프리카TV(현 SOOP) 별풍선을 구매한 횡령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트는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서 씨가 피해자들에게 받은 투자금 대부분을 개인 채무 변제나 다른 용도로 사용했고 코인을 발행하거나 사업을 진행해 수익금을 지급할 능력이나 의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수트 티오코인 게이트 여전히 논란..가담한 BJ들 일부 여전히 비판 받는 중
수트는 BJ들에게 거액을 후원하는 등 아프리카TV에서 '큰손'으로 불렸던 인물입니다. 명품을 선물하거나 1박 비용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초고급 호텔을 예약해주면서 재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본인 회사에서 발행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트의 티오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TV BJ 명단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코인 게이트 투자한 BJ들로는 노래하는코트, 이영호, 케이, 염보성, 저라뎃, 창현, 꿀탱탱, 오메킴, 와꾸대장봉준(김봉준), 김택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들의 방송을 보는 팬들과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누리꾼들의 비난이 매우 거세졌는데요. 여전히 해당 사건으로 이들을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상당합니다.

쪼다혜 전남친 노래하는코토 폭로하며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파장 커져
수트 징역형 선고에 다시 2021년 사건에 불을 지폈던 쪼다혜의 코인 및 전남자친구 코트 관련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래하는코트와 연인 관계였던 쪼다혜는 코트가 연애를 하면서 성매매, 불법 안마방 출입을 비롯해 유산과 낙태, 폭행, 무면허 운전 등 의혹을 직접 제기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코트는 철구와 업소를 다니며 성매매와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유산, 낙태, 폭행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쪼다혜는 자신의 녹취록을 얻기 위해 코트 측이 해킹을 시도했다는 사실도 주장했습니다. 그는 "내 계정에 코트의 집 IP가 4번 접속한 것이 확인됐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당시 아프리카TV BJ 쪼다혜는 전남친 코트를 고소한다는 공지를 올리며 "법률사무소 가고있습니다. 상대방 카페에서 제 욕한 글 캡처본 있는 거 보내주시면 그것까지 같이 상담 받으려고 합니다.변호사님과 상담 했고 결과적으로 고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면서 "앞으로 되게 정신없을 것 같지만 저는 그냥 제 방송하면서 팬 분들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 할게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쪼다혜는 코트가 큰손이었던 BJ 수트와 코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당시 수트는 쪼다혜를 돈으로 회유하려고 하며 "나와 코트는 금전관계를 모두 정리했고 금전적으로 다혜님을 돕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화를 통해 수트 코인 사업에 코트가 투자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여기에 다른 아프리카 BJ들이 가담했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사건의 심각성이 커졌던 것입니다. 코인이 상장을 하면 사전에 구매한 사람들은 무조건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 BJ들의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던 매우 큰 사건이었습니다.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이후 현재 쪼다혜 근황 관심..개인 방송 여전히 진행 중
수트의 징역 선고와 더불어 쪼다혜의 폭로가 재조명되면서 최근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폭로 사건 후 쪼다혜는 현재 유튜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한 상태지만 아프리카TV BJ로서 활동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3년 전 불거졌던 코트와의 논란 당시에는 코트의 팬들에 의해 악의적인 공격을 받기도 했으나, 사건이 일단락된 후 큰 문제없이 생방송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현재 확인된 쪼다혜 근황을 봐도 최근까지 활발히 아프리카 개인 방송과 여러 합방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전히 그는 상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에는 건강 악화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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