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류사회 여비서' 김규선 결혼한 남편과의 성생활 밝히며 남긴 말 (직업, 나이, 탁재훈)

탁재훈, 신규진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영화 '상류사회 비서 박은지' 역할의 배우 김규선이 출연했습니다. 1988년생으로 37세인 김규선은 상당한 동안 미모와 매력적인 히메컷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특히 이날 상류사회 비서 엑기스라 불리는 박해일과의 베드신을 남편과 연습했다며 자신의 성생활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배우 김규선과 결혼한 남편의 직업, 나이 등 프로필 정보도 눈길을 끕니다.

상류사회 여비서 역할 배우 김규선 노빠꾸탁재훈 출연해 19금 매력 뽐냈다

18일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상류사회로 진출하고 싶게 만드는 성공의 인도자'라는 제목으로 김규선이 게스트로 나온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배우 김규선은 영화 상류사회에서 여비서 박은지 역할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인물로, 해당 작품에서 국회의원 장태준 역의 박해일과 뜨거운 노출 연기를 펼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상류사회 연기가 김규선의 대표격인 만큼 이날 노빠꾸탁재훈에서도 해당 장면을 주제로 대화가 오갔습니다. 김규선은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난감해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19금 토크를 이어가며 상당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김규선은 "내가 모든 방송사의 드라마 작품들을 다했는데 보통 남성분들은 상류사회로 알고 있다. 안 봤다면 보진 말라. 좀 민망하다. 거기 베드신이 있어서 해당 장면이 움짤로 많이 돌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상류사회는 영화 내용보다 김규선의 비서 장면이 이른바 '엑기스'로 여러 움짤과 영상으로 편집돼 퍼지기도 했습니다.

김규선 남편과의 성생활까지 언급한 과감한 입담 화제

이어 김규선은 "상반신 노출도 있었는데 예쁘게 나왔다. 남편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가 예쁘고 탱탱했다"라며 과감한 입담을 뽐냈는데요. 실제 상류사회는 김규선이 남편과 결혼을 했던 2017년 같은해 촬영을 시작해 이듬해 개봉한 작품인데요. 신혼 시기에 매우 파격적인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지만 김규선의 남편은 직접 이를 도왔다고 합니다.

그는 "연습을 누구랑 하겠나. 남편이 도와줬다. 대사는 연습하지 않았다. 평소랑 할 때와 다르게 각도와 움직임을 연습하며 사실적으로 하려고 했다"라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줬다며 본인의 성생활을 일부 공개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말을 하며 그는 "어머"라고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상류사회에서 배우 김규선은 어떤 연기를 펼쳤나

김규선은 데뷔 14년차 베테랑 배우로, 영화 ‘상류사회’(2018)에서 강렬한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극 중에서 장태준(박해일 분)의 제자이자 권력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는 민국당 비서관 박은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권력과 부를 향한 인간의 욕망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인데요. 영화의 전반적인 평가는 좋지 않으나 김규선을 포함한 여러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규선 남편 정체는? 직업과 나이 등 일부 정보 공개

김규선은 지난 2017년 현재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여행 중에 만난 인연이었는데요. 런던에서 만난 후 김규선은 서울로 돌아왔고, 남편은 런던에 남아 장거리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 2017년 결혼해 현재까지도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김규선 남편은 그와 동갑인 1988년생으로, 직업은 현직 바버샵을 운영하고 있는 CEO이자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당히 훈훈한 외모와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배우 김규선 프로필 정보

출생: 1988년 7월 26일

나이: 36세 (2024년 기준)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데뷔: 2010년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필모그래피:

영화: ‘심야의 FM’ (2010), ‘공모자들’ (2012), ‘더 킹’ (2017), ‘상류사회’ (2018), ‘명당’ (2018)

드라마: ‘호텔킹’ (2014), ‘화정’ (2015), ‘당신은 너무합니다’ (2017), ‘빅이슈’ (2019), ‘마녀의 게임’ (2022), ‘스캔들’ (2024)

인스타그램: @kyuseon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