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토트넘 안필드 원정 4:2 패배..손흥민 득점에도 패배하자 팬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원하는 반응 (전술, 순위, 평점)

PL 36라운드 리버풀 토트넘 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년 만에 리그 4연패를 당했는데요. 리버풀 토트넘 경기의 전술적 수준 차이까지 여실히 드러내고 손흥민 골까지 나왔음에도 팀이 패배하자 팬들은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바라는 반응을 보이는데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기 운영과 전술적 한계가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팀의 성과까지 매우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리버풀 토트넘 대참사 패배와 손흥민 평점,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여론에 대한 해외 반응도 눈길을 끕니다.

PL 36라운드 리버풀 토트넘 4:2 패배..심각한 경기력 차이 보이며 리그 4연패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토트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5월 6일 0시 30분 킥오프됐습니다. 경기 장소는 리버풀 홈 구장 안필드였고, 이날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손흥민이 역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버풀 토트넘 경기에서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역시나 '손톱' 전술로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기용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리버풀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러갔고, 토트넘은 팬들이 분노할 만한 심각한 경기력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토트넘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타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할수록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이 상대팀들에게 파악돼 힘을 쓰지 못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유독 토트넘 공격진이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리버풀 토트넘 전반전이 2:0으로 끝났는데, 전반을 마친 후 토트넘의 기대득점값(XG)이 0.04가 나와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전반전에는 어떠한 공격도 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리버풀 토트넘 후반전 히샬리송과 손흥민 골로 추격했지만 끝내 패배..손흥민 고군분투하며 평점 팀내 가장 높아
후반전 들어서는 그래도 히샬리송과 손흥민의 활약으로 2골을 만회하긴 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전 모하메드 살라와 앤디 로버트슨의 골로 2:0으로 앞서갔고, 후반전 들어서는 코디 학포와 하비 엘리엇의 추가골로 4:0 앞서며 일찍이 승기를 잡아냈습니다. 72분께 교체 투입된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넣고, '캡틴쏜' 손흥민이 77분 골로 추격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년 만에 리그 4연패라는 최악의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제임스 매디슨과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히샬리송과 손흥민 골은 나왔지만 경기 전체적으로 토트넘의 공격진은 매우 부진했습니다. 손흥민은 감독의 공격 전술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며 기회 창출을 시도했고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개인으로는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리버풀 토트넘 경기 손흥민 평점을 8점을 주며 팀내 가장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 팀의 패배를 막기는 무리였습니다.

토트넘 팬들 리버풀전 패배로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원하는 반응 이어져
토트넘 팬들은 최근 이어지는 연패 속에서 선수 개인의 경기력보다 근본적인 문제로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능력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상상 못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여론도 강해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국내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반응에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원하는 여론이 상당히 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경질 여론의 이유는 감독 전술과 토트넘의 시즌 성과 때문인데요.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문제 심각하다는 지적 이어져..공격과 수비 모두 부진
어떠한 전술 변화와 경기 운영상 변칙성도 주지 못한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능력에 이번 경기를 본 많은 손흥민과 토트넘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후반기 들어 상대팀에게 전술이 파악된 상황에서도 전혀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량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트피스 등 수비 전술을 고치지 않고 있고, 공격 전술 전혀 위협적이지 못합니다. 더욱이 쿨루세브스키,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송 등 다른 공격진들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로 셀소와 같은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는 '고집'까지 보여주며 토트넘 팬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 토트넘 챔스 진출 실패 가능성 높아져..시즌 목표 달성 실패에 감독 책임론 급증할듯
더욱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목표는 2024/202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입니다. 현재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5위입니다. 35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승점 60점입니다. 현재 기준 토트넘이 시즌 끝까지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승점은 69점인데요. 챔스 진출권을 놓고 경쟁 중인 우나이 에메리의 아스톤 빌라는 4위로 36경기 67점을 따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토트넘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빌라가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이라도 승리한다면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좌절됩니다. 그러나 현재 경기력으로 토트넘이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리버풀전 패배로 챔스 진출이 물건너갔다고 판단하는 팬들이 상당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바라는 국내 및 해외 팬들 반응 이어져..다만 아직 구단 측은 경질 계획 없는듯
시즌 말미부터 드러나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능력 부재와 챔스 진출이라는 목표 달성 실패로 인해 많은 토트넘 국내외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경질을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시즌까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면 현재 문제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국내 손흥민과 토트넘 팬들은 "포스텍 감독 경질을 하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 "전술이 아예 없는 수준이고 선수들 개인에 의존한다" "손흥민이 더 좋은 감독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해외 팬 반응 역시 최근에는 경질 여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 역시 "포스테코글루 감독 계획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 새 감독을 찾을 때다" "감독이 문제다. 수준이 낮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자르고 다른 감독을 데려오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 등 수뇌부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구단 측이 새 감독과 접촉했다는 어떠한 보도도 나온 바가 없습니다. 과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부진을 씻어내며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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