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배우 강서하 사망 전 마지막 인스타 게시글 가장 안타까운 부분 (원인, 프로필, 결혼, 남편)

2012년 데뷔한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이른 나이인 향년 31세에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소속사 인사이트MCN은 14일 배우 강서하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고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그를 추모하는 지인들의 글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 원인은 위암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망내인'이 그의 유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강서하는 '선암여고 탐정단', '어셈블리',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단역과 조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프로필 정보와 함께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팬들의 슬픔을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서하 갑작스러운 죽음..사망 원인 위암으로 판정

1994년생으로 올해 향년 31세인 배우 강서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소속사 인사이트MCN에 따르면, 강서하는 14일 오전 지병인 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위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고인은 사망 전까지도 영화 '망내인'의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는데요. 망내인이 고인의 유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7월 16일 오전 7시 40분이며, 장지는 고인의 선산이 있는 경남 함안으로 결정됐습니다. 강서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서하 배우 사망 전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팬들 슬픔 커져

고인의 사망 소식에 강서하 인스타 계정 @yewonyewoni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모여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의 계정에는 '언니 거기서는 고통없이 행복하기만 해! 너무너무 보고싶다. 내 마음에 영원히 함께 할게! 사랑해'라고 적힌 추모 글이 올라와 있어 팬들의 슬픔이 커졌는데요.

고인은 위암 투병으로 인해 SNS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이 직접 올린 인스타 게시글은 지난 2023년 7월 올라왔는데요. 이날 게시글은 배를 타고 국내 바다 여행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아픈 모습이 없고 마냥 행복하며 웃는 강서하 배우의 모습에서 팬들의 안타까움과 슬픔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강서하 생전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역할했던 배우

배우 강서하는 2012년 개그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2014)을 비롯해 KBS 드라마 '어셈블리', '다시, 첫사랑', '파도야 파도야'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MBC 드라마 '옥중화' (2016)와 SBS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2018), 그리고 '아무도 모른다' (2020)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강서하 배우 프로필

고인의 본명은 강예원이며 나이는 1994년생입니다. 고향은 부산이며 키는 170cm로 큰 편이었습니다.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으로 남편은 없으며,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