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데뷔했던 여성 R&B 듀오 그룹 애즈원 멤버 이민 사망..향년 47세
애즈원 이민 사망 원인 추정 및 결혼했던 남편 정체 향한 관심 집중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던 R&B 듀오 애즈원 소속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즈원 이민은 8월 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그가 집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면서, 사망 현장을 애즈원 이민 남편이 직접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남편 정체와 자녀, 프로필 정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여성 그룹 애즈원 출신 가수 이민 사망 소식..사망 원인은 아직 미공개

1999년 데뷔해 2000년대에 걸쳐 인기를 끌고, 최근에는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해 다시 화제가 된 브랜뉴뮤직 소속 그룹 애즈원의 멤버 이민(한국면 이민영)이 사망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년 47세입니다.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6일 "이민이 지난 5일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라고 사망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망 경위는 경찰 조사 중"이라며 추측 자제를 당부했는데요. 애즈원 크리스탈 역시 소식을 듣고 거주 중인 미국에서 급히 귀국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입장을 낸대로 아직 경찰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는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지 여부도 아직 발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인에 대해 많은 팬들은 그가 자택에서 숨진 점을 꼽아 극단적 선택 자살로 추정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 확인이 안된 내용인 만큼 과도한 추측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요. 고인은 지난 6월 새 싱글 ‘축하해 생일’를 발표하고 크리스탈과 함께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애즈원 이민 사망 사건..2013년 결혼한 남편이 퇴근 후 집에서 발견

이번 이민 사망을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고인의 남편 A 씨로 확인됐습니다. 이민의 남편 A 씨는 이날 저녁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숨진 채 쓰러진 고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장례 일정과 빈소도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즈원 이민은 현재 남편과 지난 2013년 결혼했는데요. 남편 정체에 대해서는 2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결혼 당시 상당히 자상한 남편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애즈원 이민 프로필 정보 및 과거 행적

그의 사망으로 그의 프로필 정보와 과거 이력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의 나이는 1978년생이며 국적은 미국입니다. 고향 역시 미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 관계로는 2살 연상의 남편이 있고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력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고, 보유한 인스타그램 등 SNS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는 과거부터 미국에서 자라고 생활했던 한국계 미국인 가수인데요. 1999년 애즈원 데뷔 이후부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음색을 가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인인 만큼 미국 스타일의 R&B 음색을 자랑해 과거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2020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무대를 빛낸 바 있고, 이후에는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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