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제3주포' 새강자 이준수 김건희 관계 & 문자 내용 확인한 사람들 실제 반응 (나이, 프로필, 얼굴, 카톡)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제3주포'이자 공범 의혹을 받고 있는 56세 새강자 이준수 씨 건물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강자 이준수 씨는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건진 '판도라 폰'을 통해 새강자 이준수와 김건희 여사의 관계가 은밀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실제 이들이 문자 메시지 수백통을 주고받았다는 보도도 나와 이들 사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직접 확인한 사람들이 이들의 관계에 대해 보인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 관련 새강자 이준수 건물 압수수색..이 씨 2층 뛰어내려 도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와이프이자 각종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지모터스 주가조작 제3주포이자 공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56세 이 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 모 씨가 누구인지는 여러 언론 보도와 유튜브 더 탐사,  새날 등을 통해 '새강자 이준수'라는 이름이 지목됐고, 이후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의 얼굴 사진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 용산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씨의 건물을 압수수색했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수배된 상태였던 그는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새강자 이준수로 지목된 이 남자는 경찰이 압수수색 현장에 도착하기 전 2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도주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여전히 그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휴대폰 통해 나온 김건희 새강자 이준수 수백통 문자 메시지..은밀한 관계였다는 주장까지

이준수 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배경은 김건희 여사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했던 휴대전화(일명 '판도라 폰')의 포렌식 결과 때문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휴대전화를 확보했고, 분석 결과 김 여사가 새강자 이 씨와 500여 개가 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문자 메시지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주식 거래 조언을 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긴밀하고 밀접한 관계였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경태 의원은 "김건희 씨와 상당히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 글들이 대량으로 발견됐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준수 씨는 2013년에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를 "무당이라기보다는 거의 로비스트"라고 소개하는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나, 이 씨가 김 여사 주변 인맥과 금융 거래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였을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강자 이준수 김건희 관계 논란 여전..문자 메시지 확인한 사람들 반응 어땠을까

김 여사와 이준수 씨가 주고받은 수백 통의 문자 메시지가 '은밀한 관계'를 암시한다는 언론 보도와 정치권의 주장까지 나오면서, 해당 메시지 내용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의 반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정치 시사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을 운영 중인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는 7일 매불쇼에 출연해 "문자 내용을 본 아는 기자들에게 찔러봐도 문자 내용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만큼 내용이 쎄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 쪽에서 문자를 본 사람들 중에 윤석열을 한심하게 여긴 사람의 감탄사가 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같은 방송에 출연한 봉지욱 기자는 "문자 내용만 보고 그런 것 같지는 않다. 통화 녹음 파일"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자 관계, 불륜, 외도, 내연남 등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으나 이는 명확히 사실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일부 시민들의 추측일뿐, 실제 김건희와 새강자 이준수 씨가 어떤 관계였는지 명확히 사실로 밝혀진 내용은 현재까지 없어 추후 특검의 발표를 기다려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새강자 이준수 프로필

그의 나이는 56세로 알려져 있고 직업은 전직 증권사 애널리스트이자 주식 투자교육 업체 '씽크아카데미'를 운영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새강자의 독학 주식과외'라는 책을 발매했고, 해당 책에서 그는 "500만원의 돈으로 2억 3,000여만원을 벌어들인 전업투자자"라고 본인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 및 부인, 자녀, 학력, 인스타 등 기타 정보는 전혀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