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판타스틱4 캐스팅 완료' 바네사 커비 수 스톰 캐스팅 팬들 유독 열광한 이유 (근육, 개봉일)

마블 스튜디오(MCU)의 판타스틱4 배우 캐스팅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디즈니의 폭스 인수 후 제작되는 첫 MCU 판타스틱4인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드 리처즈 / 미스터 판타스틱 역에 페드로 파스칼, 수 스톰 / 인비저블 우먼 역에 바네사 커비, 조나단 스톰 / 휴먼 토치 역에 조셉 퀸, 벤 그림 / 씽 역에 에번 모스배크랙이 캐스팅됐습니다. 이 중에서 팬들은 바네사 커비의 수잔 스톰 캐스팅에 유독 열광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디즈니와 마블의 캐스팅 기조에서 벗어난 것과 바네사 커비 근육 등 피지컬이 우수하기 때문인데요.

마블 스튜디오 판타스틱4 캐스팅 확정..바네사 커비, 페드로 파스칼, 조셉 퀸, 에번 모스배크랙 출연

지난 14일 마블 스튜디오 공식 SNS에는 판타스틱4 캐스팅이 발표됐습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마블 최초의 가족의 행복한 발렌타인"이라며 새롭게 합류한 마블 판타스틱4 배우 캐스팅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배우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번 모스배크랙이 각각 리드 리처드 / 미스터 판타스틱, 수잔 스톰 / 인비저블 우먼, 조나단 스톰 / 휴먼 토치, 벤 그림 / 씽 역에 캐스팅 됐다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판타스틱4는 MCU 페이즈 6의 두번째 영화이자 향후 마블의 운명을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하나입니다. 판타스틱4는 가장 인기있는 마블 캐릭터들 중 하나인데다가 닥터 둠, 갤럭투스 등 중요 빌런과 엮인 히어로 집단인 만큼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디즈니 & 마블 지금까지 이어온 캐스팅 실패에도 판타스틱4 배우진에 팬들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

MCU 판타스틱4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던 와중에 캐스팅이 발표되지 않자 팬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했습니다. 판타스틱4라는 중요한 영화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최근 몇 년 간 이어진 마블 스튜디오의 캐스팅 논란이 생각나 걱정을 표하는 팬들도 상당했는데요. 지난 14일 발표된 마블 판타스틱4 캐스팅을 확인한 팬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일부는 '안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바네사 커비 판타스틱4 캐스팅에 열광하는 팬들이 상당한데요. 인비저블 우먼인 수 스톰은 원작과 앞서 개봉했던 2005년작과 2015년작에서 각각 제시카 알바와 케이트 마라가 연기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와 별개로 수잔 스톰 캐스팅과 비주얼에는 대부분 팬들이 합격점을 줬던 배우들인데요.

바네사 커비 판타스틱4 인비저블 우먼 캐스팅 팬들 유독 열광적인 반응..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겸비한 배우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디즈니와 마블의 여자 배우 캐스팅이 지속적으로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영화 인어공주 캐스팅으로 디즈니는 전세계적인 비판을 받았는데, 이뿐만 아니라 마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미즈 마블, 쉬헐크, 더 마블스 등 MCU 내에서 중요한 여성 캐릭터들에 대해 배우 캐스팅이 아쉽다는 평가가 주로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판타스틱4 역시 '정치적 올바름(PC)' 가치에 입각해 원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여성 캐릭터인 수 스톰 캐스팅에 많은 시선이 집중됐는데, 배우 바네사 커비가 캐스팅되자 대다수 팬들은 우려를 씻고 열광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네사 커비는 최근 헐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비주얼과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춘 '마스크'라는 평가가 많고 몸매 또한 우수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네사 커비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호아킨 피닉스와 영화 나폴레옹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배우입니다. 그가 마블과 DC와 같은 히어로 장르에 출연하는 것은 판타스틱4가 처음입니다. 바네사 커비는 MCU 판타스틱4 수 스톰 캐스팅 루머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나왔습니다. 팬들이 가장 원하는 배우임과 동시에 마블 스튜디오 내부에서도 꾸준히 이름이 나왔던 배우로 알려졌고, 결국 인비저블 우먼 역으로 낙점된 배우인데요.

바네사 커비 근육 몸매도 돋보여..판타스틱4에서 보여줄 액션 연기 기대감 높아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꾸준히 운동과 액션 연기 연습으로 바네사 커비는 근육이 탄탄한 여배우로 유명합니다. 판타스틱4라는 히어로물에 출연하는 만큼 바네사 커비 근육 몸매에도 큰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일부 여성 히어로들이 액션 연기가 부실하다는 비판에 시달렸는데, 바네사 커비의 인비저블 우먼은 이러한 우려를 씻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나와 더욱이 그의 캐스팅에 열광하고 있는데요.

판타스틱4 인비저블 우먼 바네사 커비 캐스팅 소식에 팬들은 "너무 기대가 된다" "제시카 알바를 뛰어넘는 수 스톰이 될듯"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페드로 파스칼과 어떤 호흡 보여줄지 기대된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바네사 커비 나이, 출신 등 프로필 관심..결혼 아직 안한 미혼으로 알려져

배우 바네사 커비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영국 런던 윔블던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연국 '모두가 나의 아들'을 통해 배우계에 데뷔했습니다. 바네사 커비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미혼이며, 미션 임파서블에서 호흡을 맞춘 톰 크루즈와 열애설이 불거진 적도 있습니다.

MCU 판타스틱4 배우진 캐스팅 완료..개봉일은 2025년 상반기 예상돼

한편 바네사 커비를 비롯해 페드로 파스칼, 조셉 퀸, 에번 모스배크랙이 출연하는 마블 스튜디오 판타스틱4 개봉일은 오는 2025년 4~5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 캐스팅만 완료됐으며, 아직 빌런과 줄거리 등 추가 정보는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