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구장 여성 납치 시도 사건' 범인 범행 수법 공개 후 가장 경악한 부분 (신상, 장소, 용의자)

지난 8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와 NC의 경기 후 야외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노린 납치 미수 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잠실야구장 여성 납치 사건 범인은 현재 도주 중이며,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는데요. 그러면서 잠실 납치 미수 사건 범인이 야외주차장에서 저지른 범행 수법 역시 공개되며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범인 체포 후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LG vs NC 잠실야구장 경기 후 야외주차장 여성 납치 미수 사건 발생

1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잠실야구장 야외주차장에서 벌어진 여성 납치 미수 사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상을 아직 확인되지 않는 이 남성은 지난 10월 오후 9시 30분께 야구 경기가 끝나고 귀가를 하던 여성을 납치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납치 시도를 한 사람이 있다"라는 여성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며,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 추적에 나선 상황인데요. 아직 용의자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다는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아 잠실 인근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잠실야구장 여자 납치 사건 범인 경악할 만한 범행 수법..사람 많은 장소에서 일 저질러

특히 잠실야구장 납치 사건 범인이 저지른 범행 수법은 경악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수만명이 몰리는 야구 경기가 끝난 뒤였기에 야외주차장에도 경기를 본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텐데요. 보는 눈이 많았음에도 용의자 남성은 피해 여성을 겁박하며 납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 A 씨는 10일 LG와 NC의 프로야구 경기를 본 후 야외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짐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이 틈을 이용해 용의자가 접근했다고 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남성은 여성을 습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피해자가 격렬히 저항했고, 결국 남성은 그 자리에서 도주했다고 합니다.

서울 잠실 여성 납치 사건 바라보는 시민들 우려 커져..용의자 신상 공개하라는 목소리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보는 눈도 많았는데 제정신이 아닌 사람 아닌가" "야구장뿐만 아니라 다른 경기장 가는 분들도 조심해야할듯" "용의자 신원 파악되면 바로 체포하고 신상도 공개했으면 좋겠다" "잠재적 성 범죄자가 확실하니 신상 퍼져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잠실 납치 미수 사건 용의자 신상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이름, 얼굴, 나이 등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찰에 따르면 범인과 피해 여성 A 씨는 평소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향후 용의자 검거 후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