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야당동 엘리베이터 승강기 안에서 40대 여성 야구 방망이 묻지마 폭행 당해..가해자 일부 신상 및 범행 이유 경악스러워 (CCTV)

경기 파주시 야당동 아파트 엘리베이터 야구 방망이 사건
경기 파주시 야당동 아파트 엘리베이터 야구 방망이 사건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승강기 안에서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남성의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동 엘리베이터 야구 배트 폭행 사건 당시 승강기 안 CCTV 영상까지 공개되며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사건 가해자인 범인 일부 신상 정보와 더불어 범행을 저지른 이유가 드러나자 시민들은 더욱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야당동 아파트 승강기 사건 CCTV
야당동 아파트 승강기 사건 CCTV

 

파주시 야당동 아파트 야구 방망이 폭행 사건 발생..40대 여성 피해

지난 8월 19일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매우 황당하면서도 충격적인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장을 보고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아파트 승강기를 탑승한 40대 여성 A 씨는 별안간 야구 배트를 들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한 괴한의 습격에 당했습니다.

이번 사건 가해자 범인인 남성 B 씨는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A 씨를 미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남성 B 씨는 300~400M를 쫓아간 후 A 씨와 함께 아파트 입구에 들어섰고, 피해자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그 안에 단 둘이 남자 가방에 있던 야구 방망이를 꺼내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엘리베이터 야구 배트
엘리베이터 야구 배트

 

야당동 아파트 승강기 사건 CCTV 원본 영상 공개돼..가해자 현장에서 즉시 체포

특히 범행 당시 승강기 안 CCTV 영상도 공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층수를 누르던 여성 피해자는 B 씨의 야구 배트 습격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뒤돌아있을 때 범행이 시작됐기에 속수무책 당했고, 맨손으로 남성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여성은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문이 열리자 황급히 도망쳤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B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요.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해도 B 씨는 도망가지 않고 아파트에 머물고 있다가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여성 A 씨는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고 다행스럽게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야구 방망이에 맞아 팔과 머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40대 피해 여성 상해진단서 / YTN
40대 피해 여성 상해진단서 / YTN

 

엘리베이터 야구 방망이 폭행 사건 가해자 일부 신상 정보 및 범행 이유 공개..시민들 분노

파주 야당동 야구 방망이 사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커지면서 가해 남성 신상 공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B 씨를 살인민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는데요.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극히 일부의 정보만 드러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 가해자는 파주시 거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으로, 일이 벌어진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남성으로 확인됐는데요.

아울러 B 씨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 역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매우 황당해 시민들이 경악할 만한 수준이었는데요. 그는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

이에 많은 시민들은 "사람을 없애려고 저지른 범죄가 맞는 것 같다" "사이코패스 판정 받을 만한 수준 아닌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저렇게 때린다니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닌듯" "구속되고 신상이랑 얼굴 다 공개돼야할 것 같다. 칼부림과 다를 게 없다"라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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