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불륜 및 이혼 언급' 이후 상대녀 신상 & 얼굴 관련 발생한 심각한 상황 (이은주, 김희영)

배우 강경준과 분양대행업체 여직원이었던 유부녀의 불륜 논란이 장신영의 용서와 이혼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나오며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장신영은 인스타 게시글로 강경준과 이혼하지 않고 그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그와 동시에 강경준 바람 상간녀 및 상대녀로 지목된 여성의 신상과 얼굴 사진 등이 재차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혀 관련없는 여성이 상간녀로 지목되며 얼굴이 공개되거나, 이은주, 김희영 등 전혀 사건과 관련없는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으로 확인됐습니다.

강경준 여직원 상대녀 불륜 사건 논란 이후 장신영 입장 전해..강경준과 이혼 없다는 입장

배우 강경준과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유부녀 여직원 A 씨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와이프 장신영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남편 강경준 논란을 언급했는데요. 그는 "그동안 저희 가족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다.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채, 어두운 터널 같은 날들을 보냈다.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경준 장신영 이혼 루머도 돌았으나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장신영은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면서 본인이 남편을 용서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봐 걱정스럽다. 이번 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제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다. 그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다시 일어설수 있게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경준 불륜 외도 사건 손배 5,000만원 소송으로 알려져..결국 원고 측에 배상한 것으로 확인

배우 강경준 외도 논란은 지난해 12월 유부녀 A 씨의 남편으로부터 받은 상간남 소송 손해배상청구 5000만원건이 공개되며 불거졌는데요. A 씨의 남편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에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해 합의를 시도했으나 남성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소송 과정에서 강경준이 불륜녀 A 씨에게 애정 표현을 섞어가며 보낸 카톡 문자까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A 씨 남편 역시 합의 의사가 없다는 점을 밝히자 결국 지난 7월 24일 강경준 측이 원고가 제기한 5,000만원 손배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소송이 끝났습니다. 여기에 더해 강경준 아내 장신영까지 이혼을 안하고 살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번 사건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인데요.

강경준 상대녀 신상 및 얼굴 사진 관심 집중..명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아

장신영의 글이 올라오면서 강경준 불륜 상대녀 신상과 얼굴 폭로 논란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 등 SNS에는 강경준 상간녀 이름, 실물 얼굴 사진, 소속 등 일부 신상 정보를 공개한다는 누리꾼들의 폭로가 이어졌는데요. 진위 여부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으나 당시 강경준의 불륜 사건이 파장이 컸던 만큼 상대녀 신상 및 얼굴 공개글들 역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된 강경준 상대녀 A 씨의 신상 정보는 그가 결혼한 유부녀로 강경준과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분양대행업체 여직원이었다는 점인데요. 그러나 유튜브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혀 사건과 관계없는 여성들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그들을 강경준 불륜녀로 지목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강경준 사건 관련 이은주, 김희영 등 사실 확인 안된 실명들도 거론..2차 피해 극심한 상황

특히나 이은주, 김희영 등 누군지 전혀 확인이 안되며 강경준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여성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며 파장이 커졌는데요. 여전히 온라인에는 이은주, 김희영 등 거론된 인물들이 강경준 사건에 연루됐다는 가짜 정보가 퍼지고 있기도 합니다. 상대녀로 지목된 인물들 중에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다른 연예인들까지 있어 2차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경준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애먼 사람들이 피해를 보면 안된다" "장신영도 그렇고 허위 지목 당한 분들도 너무 불쌍하다" "이런 일 생기게 한 강경준이 원망스럽다" "불륜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뉘우치고 살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