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NCT 멤버 문태일 성범죄 피소 및 팀 탈퇴 소식 전해 충격..분노한 팬들 태일 여친 언급하며 일침 날려 공감 사기도 (인스타, 트위터, 성폭행)

NCT 태일 성 범죄 피소 팀 탈퇴
NCT 태일 성 범죄 피소 팀 탈퇴

NCT 멤버 태일이 성 범죄 형사 사건에 피소된 후 팀 탈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 팬이 작성한 문태일을 향한 일침이 화제입니다. 특히 NCT 태일 여자친구 및 결혼 문제와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작심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성폭행, 미성년자 사건, 성추행, 동성 사건 등 아직 구체적인 혐의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NCT 문태일이 피해 여성으로부터 신고 당해 성 범죄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그를 '손절'하며 인스타, 트위터 등 SNS에서 강한 비판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문태일 인스타
문태일 인스타

 

NCT 태일 성 범죄 형사 사건 피소로 그룹 탈퇴 확정

지난 28일 오후 SM 엔터의 발표로 NCT(엔시티) 태일 그룹 탈퇴가 공식화됐습니다. 문태일이 성 범죄 형사 사건에 피소돼 소속사 측이 사실상 퇴출에 가까운 탈퇴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것인데요.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논의 후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NCT 태일 탈퇴
SM 엔터테인먼트 NCT 태일 탈퇴

 

NCT 문태일 성범죄 혐의 아직 밝혀진 바 없어..동성, 미성년 사건은 아닌 것으로 확인

NCT 태일 성 범죄 피소 혐의에 대해 강간 성폭행, 성추행, 불법 촬영, 미성년자 사건, 동성 사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동성, 미성년 대상 성 범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이례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소속 가수에 대해 '칼같이' 탈퇴 처리를 했다는 점에 팬들은 문태일의 범죄 심각성이 매우 엄중하다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NCT 태일 성 범죄 사건으로 인해 그룹 이미지에 심각한 악영향이 생겨 팬들의 실망감과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서울 방배경찰서
서울 방배경찰서

 

팬이 쓴 일침 글 화제..NCT 태일 여자친구 문제 및 오토바이 사고 논란 언급해

이러한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한 팬의 일침이 NCT 문태일 인스타 계정에 달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팬은 태일의 여친과 결혼 문제와 오토바이 사고 논란을 직접 거론했습니다. 팬 A 씨는 태일 성 범죄 피소 및 팀 탈퇴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그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문태일 이건 내가 너의 팬으로써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은 디시, 네이트판 등 엔시티 팬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인스타, X(트위터) 등 SNS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네가 팬들 놔두고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재계약 안한다고 했던 것 멤버들이 뜯어말렸잖아. 네가 조금이라도 팀을 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여친과 연애를 하더라도 그 선은 넘으면 안되는 것 아니냐. 너 좋아하는 팬들이 몇 명인지 알기나 하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오로저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 만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는데도 이해하려고 했다. 아이돌도 사람인데 연애 좀 하면 어떠냐. 근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니야? 성 범죄는 저지르지 말았어야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닌 거냐.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 활동 안 할 때도 멤버들이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너도 알잖아. 멤버들 우는 모습까지 봐놓고 네가 이런 짓 하면 이제 멤버들이 얼마나 더 힘들어할지를 몰라서 그러냐"라고 문제제기했습니다.

엔시티 태일
엔시티 태일

 

문태일 성 범죄로 인한 그룹 이미지 타격 불가피..팬들 분노할 수밖에

이어 이 팬은 그가 속했던 엔시티, 엔시티127이 성범죄자 딱지를 평생 안고 가야한다고 분노하며 "팀 내에 이제 데뷔한 신인도 있고 솔로활동한 지 2일된 너의 동료도 있다. 부끄럽지도 않냐. 멤버들이 널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데. 매일매일 문태일 노래를 불렀던 막내와 힘든 것들 감당하면서 싫은 소리 없이 팀 이끌어 간 리더한테,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팬은 문태일을 '손절'하겠다고 밝히며 "이제는 널 제외한 멤버들이 내 전부일 것 같다. 좋아했던 만큼 실망이 너무 커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멤버들, 팬들, 그리고 피해자 분들한테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길 바란다. 수사 제대로 받고 고개 떳떳하게 들고 다니지마"라고 경고했습니다.

NCT 팬의 일침
NCT 팬의 일침

 

성 범죄자 논란 NCT 태일은 누구

한편 NCT 태일은 지난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약해온 멤버였습니다.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인스타 주소는 @mo.on_air로 5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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