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해설위원이자 달수네 라이브 대표 박문성 해설 정몽규 회장 작심 저격한 축협 국정감사 현안질의 현장 맹활약
박문성 해설 청문회서 정몽규 회장 직격타 여러차례 날리며 치명상 입혀
현재 한국 축구해설 GOAT 이야기 나올 정도로 축구 팬들 열광 중

달수네 라이브 대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문성 해설이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박주호 위원 등이 출석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배현진, 임오경, 양문석 등이 출석한 대한축구협회 국정감사 현안질의 현장에 출석해 역대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박문성이 아닌 '전문성'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현재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등극했는데요. 이날 국감 청문회에서 정몽규를 중심으로 한 축협 실태를 맹폭한 '달수네' 박문성 해설의 레전드 발언을 모아봤습니다.

9월 24일 축구협회 국정감사 현안질의 박문성 해설위원 발언 모음
1. 축구협회 정몽규 체제는 끝나는 것이 맞다라고 느꼈다. 문제인식, 공감능력이 없고 풀어나갈 능력도 없다
2. 승부조작범을 그렇게 사면하면 안됐다. 매우 반스포츠적인 행위였다. 우리 사회에서 반사회적 범죄자를 그렇게 꼼수로 사면하면 난리가 났을 것이다.
3. 누구는 10년, 15년을 바닥에서부터 프로팀 코치 한번 해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누구는 특혜를 받으면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한다.
4.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눈치를 보지 않는다. 재벌가 자제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엘리트로 살아오셨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아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5. 국민들은 축구협회에 개입을 못한다. 정몽규 나가, 홍명보 아웃을 외쳐도 협회 입장에서는 "그래서 어쩔건데?"라고 생각한다. 체육관 선거를 통해 회장을 뽑기 때문에 국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6. 정몽규는 국회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인사권에 게입하면 피파(FIFA)가 월드컵 못나오게 한다고 겁박을 준다.
7. 홍명보 감독이 일주일 만에 자신의 의사를 바꾼다. 그 일주일 사이에 문제의 11차 회의가 있었다. 마지막에 홍명보 감독이 '절차에 문제가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홍명보 감독 선임의 정당성은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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