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딸 문다혜 음주운전 논란' 직후 민주당 지지자들 실제 여론 (남편 서창호, 이혼, 재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딸이자 문준용 씨의 동생인 문다혜 씨가 10월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으로 현대 캐스퍼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문다혜 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 0.1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문재인 딸 문다혜 현대 캐스퍼 음주운전 적발

2024년 10월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현대 캐스퍼 차량을 몰던 문다혜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당시 문 씨는 캐스퍼를 몰고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냈는데, 음주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입건됐습니다. 이에 따라 문다혜 씨는 10월 7일 서울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강력히 비난했고, 취임 전후로 사생활 문제가 단 한번도 없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문다혜 씨 논란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진보와 보수 상관없이 대통령들은 자식이 사회적 물의를 빚었을 때 직접 사과했던 만큼 문 전 대통령도 문다혜 씨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다혜 음주운전 논란 이후 민주당 지지자들 쓴소리로 한 목소리 내는 중

민주당 지지자들은 문다혜 씨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사위 부정 청탁과 관련해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더불어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논란이 이어지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 문다혜 씨가 찬물을 끼얹었다는 반응이 상당합니다. 

대다수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작 문재인 대통령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자식이 일을 저지르네" "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국힘과 윤석열이 엄청 좋아하겠다" "아버지가 안그래도 요즘 힘들텐데 무슨 불효인가" "음주는 정당을 떠나 절대 안된다. 처벌 받으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다혜 남편 서창호 이혼 사실 재조명..두 사람 이혼 이유 관심 집중

문다혜 씨 캐스퍼 음주운전 논란 이후 그가 전 남편 서창호 씨와 이혼했던 일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문다혜 서창호는 2000년대 중후반쯤 결혼을 해 2010년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이혼설이 서서히 온라인을 통해 퍼지기 시작한 후 2021년 두 사람이 이혼한 것이 맞다는 보도가 나오며 확인된 바 있는데요.

문다혜 씨가 남편 서창호 씨와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대다수 갈라서는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가치관과 성격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 중 하나인 문 전 대통령의 존재가 사위 입장에서 부담이 됐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이혼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재혼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문다혜 직업, 나이, 학력 등 프로필 정보

문다혜 씨 나이, 직업, 학력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모읍니다. 그는 1983년생으로,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중 모종의 이유로 자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학력은 확인된 바가 없는데요. 2018년 태국 이주 후 요가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에어비앤비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당은 민주당이 아닌 정의당 소속으로, 인스타 계정은 없으나 @@seulha_e라는 계정으로 X(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