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공원 너클 성폭행 가해자 1993년생 최OO 소름돋는 과거 행적 (신상, 전과, 위치, CCTV)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강간상해 범죄라는 중범죄가 벌어졌습니다. 관악 신림 공원 너클 성폭행 상해를 저지른 30대 남성 최 모 씨가 초등학교 교사였던 30대 여성 A 씨를 너클로 폭행한 후 강간을 하려고 헀던 사건입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최 모 씨는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지만, 피해 여성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매우 생명 위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신림동 공원 성폭행 가해자 범인 최 씨의 신상과 더불어 그의 범죄 이력까지 공개됐습니다.

서울 한복판 신림 공원 너클 낀 남성이 여성 성폭행 시고..현행범 체포

지난 17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너클을 소지한 30대 남성 최 씨가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 A 씨를 겁탈하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 씨는 너클로 피해 여성을 공격했고,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충분히 볼 수 있는 장소 위치에서 대낮에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이 검거한 신림 공원 강간상해 피의자 최 씨는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A 씨와 일면식도 없다라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조사 과정에서 신림동 공원 둘레길 너클 성폭행 범인 최 씨가 말을 바꾸고, 그가 직접 계획을 하고 강간상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정황이 확인돼 경찰은 구속영장 청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림 공원 성폭행 가해자 최 씨는 경찰에서 "여성을 범하려고 접근했다. 여성을 밀어서 넘어뜨렸다"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사실 나뭇가지가 떨어져서 여성이 넘어졌다"라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악구 신림동 공원 너클 폭행 사건 계획범죄인 증거

무엇보다 신림동 공원 범인 최 모 씨 거주지가 관악구 신림동이 아니라 금천구 독산동이었는데, 그가 굳이 신림동 공원까지 1시간이나 걸어서 범행 위치에 갔다는 점이 계획범죄를 의심케 합니다. 그가 직접 신림 공원 범행 위치 장소까지 걸어간 것은 경찰이 계획범죄 정황으로 확인한 사실입니다. 최 모 씨는 집에서 범행에 이용할 너클을 2개 챙겼고, 얼굴을 가리기 위해 모자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신림 공원 성폭행 사건 CCTV 확인 결과 최 씨는 범행 2시간 전부터 신림동 공원 근처 아파트 주변을 배회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이때부터 피해 여성 A 씨를 쫓아다닌 것인지, 범행 대상을 찾아다닌 것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림 공원 성폭행 범인 최 씨 군대 시절 불미스러운 일 저질러

가장 시민들의 충격을 안긴 것은 최 모 씨 신상과 과거 행적이 드러난 것인데요. 경찰조사 과정에서 나온 신림 공원 성폭행 강간상해 가해자 최 씨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금천구 독산동 거주하는 1993년생 30세 남성이며, 경찰은 그가 과거 군 복무 시절 탈영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최 씨는 군에서 근무지 이탈을 한 탈영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었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처벌까지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 최 모 씨 과거 이력 조사 중..구속 영장 신청 예정

기소유예이기 때문에 최 씨에게 전과 기록이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경찰은 최 씨가 이번 신림동 공원 여성 폭행 사건의 죄질이 매우 악질적이라고 판단해 최 씨의 과거 범죄 이력 및 전과 관련 내용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음주측정과 마약 간이시약 검사도 했지만 최 씨가 범행 당시 마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범죄 등으로 인한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도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18일 최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최씨의 의료기록과 인터넷 검색기록 등을 확보해 정신질환이 있는지,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는지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