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여자 문제 사생활 폭로 영상 유출 전여친 효민이 보인 반응 (인스타, 연예인, 에이전트)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여자 문제 사생활 및 성적 관계 잠자리 영상 유출 사건이 인스타그램 등 SNS에 터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황의조 전여친 티아라 효민 인스타에 올라온 이에 대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황의조 사생활 논란은 다른 전여친으로 보이는 여성이 인스타에 성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출하며 불거졌는데요. 이에 황의조 효민 열애와 이별에 대한 사항과 여자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황의조 전여친 인스타그램 잠자리 영상 유출 및 사생활 여자 문제 폭로 내용

25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황의조가 교제한 여성과 잠자리를 갖는 장면이 유출된 영상이 올라왔고, 황의조 사생활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FC 서울로 임대를 와 최근까지 맹활약했으며 내일은 팬미팅까지 계획되었던 상황인데, 불미스러운 사생활 폭로 유출 사건이 터지며 팬미딩은 전격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황의조 여자 문제 및 사생활 폭로 내용은 충격적이었는데요. 

황의조가 여러 여성들을 만나며 가스라이팅을 했고, 성적인 관계를 맺으며 영상 및 사진 촬영을 했다는 것입니다.

글을 작성한 여성은 황의조 전여친 혹은 그와 잠자리를 가졌던 여성으로 보이는데, 이 여성은 황의조가 여러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지며 연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 중에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일반인 등 다양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일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의조 여자 연예인 실명 정체까지 유포되고 있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습니다.

황의조 사생활 논란 잠자리 유출 영상을 보면 실제 황의조와 문신 타투 모양이 똑같은 남성이 옷을 벗고 성생활을 하는 모습이 나오며, 다른 사진에서는 실제 한 여성과 옷을 벗고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들이 양 측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는데요. 만약 황의조든, 여성이든 한 쪽의 동의없이 사생활 영상을 촬영한 것이라면 이는 성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황의조 여자 문제 사생활 폭로 영상에 전여친 효민 인스타 반응..결별 이유는?

황의조 여자 문제 논란이 불거지자 그의 전여자친구이자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황의조와 효민은 지난해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한 바 있습니다. 

당시 효민은 해외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를 만나기 위해 직접 유럽까지 넘어갔고,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3개월 뒤인 4월 황의조 효민은 결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이별 사유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문제와 성격 차이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의조 인스타 사생활 폭로 사건이 터지자 전여친 효민의 인스타에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는데요. 효민은 황의조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더 즐거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는 인스타 스토리 게시글을 올리며 이번 문제에 반응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황의조를 언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일체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외의 효민은 황의조와 결별한 후 "그와 결혼할 바에는 죽겠다"는 영어 문장을 캡쳐해 올려 황의조를 우회적으로 저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기도 합니다.

황의조 에이전트 소속사 UJ 스포츠 사생활 폭로 영상 유출 법적 대응 예고

한편 황의조 소속사는 사생활 논란 및 성적 관계 영상 유출 사건에 대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이를 유포한 A 씨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 에이전트 매니지먼트사인 UJ스포츠는 25일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및 사생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준 점에 대해 대단히 규탄하는 바이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강력히 조처를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UJ스포츠는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