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윤도영 강사 윤 정부 '의대 정원 증원 확대' 침묵 의사들 사이다 비판 내용 (반응)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확대 정책이 발표된다는 보도가 나온 후, 문재인 정부 의대생 400명 증원 당시 파업, 시위 등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던 의대생들과 의사들이 침묵을 지키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능 생명과학 윤도영 강사가 의대생, 의사들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글을 자신의 카페에 올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의대 정원 증원 1,000명 확대 예상..임기 동안 3,000명 이상 이야기도
앞서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인원수는 10월 17일 현재 명확히 정해진 바는 없으나, 윤석열 정부 측은 임기 내 의대 정원을 약 3,000명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정부는 현재 의대 정원인 3,058명에서 매년 1,000명씩 증원한 후 매년 4,000명 이상 의대생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의과 대학 정원은 18년 째 3,058명으로 고정된 상황인데요.
당초 정부는 300~500명 의대 증원을 계획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뉴스1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초 300명대나 500명대는 고려하지 않아 왔고, 최소 1000명 이상을 임기 내 계속 늘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의대 400명 증원 반대했던 의대생, 의사들 갑자기 증발..비판 불가피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은 지난 2020년 코로나 시국 당시 문재인 정부에서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의대 정원을 400명 확대하면서 공공의대 신설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의대생, 의사들은 파업과 시위를 하며 문재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고, 결국 코로나 시국 의료진들의 일부 파업에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국민 목숨을 담보로 의료진들이 파업했다"라며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3년 만에 윤석열 정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문재인 정권보다 더 파격적으로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지만, 문 정부 당시 파업을 하고 시위를 했던 의대생, 의사들은 어쩐일인지 침묵하고 있는데요. 같은 정책이어도 정권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일부 의료진의 태도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생명과학 1타 강사 윤도영 강사도 비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수능 과탐 생명과학 1타 윤도영 강사 의대생 이중성 지적..사이다 발언 '화제'
과탐 윤도영 강사는 자신의 수강생 카페에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인들을 대놓고 비판하는 '사이다'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윤도영 강사는 문재인 정부 당시 '더분해 챌린지'를 했던 의대생들의 사진을 올리며 "의머생을 찾습니다. 얘들 지금 어디서 뭐함?"이라며 비꼬았는데요. 문재인 정부 당시에 의대 정원 확대에 SNS에 챌린지까지 하며 항의했던 의대생들이 윤석열 정부 때는 갑자기 조용해졌다며 비판하는 발언이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 의료계 파업 일지 사진을 올리며 "병X인가 양아치인가"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도영 강사는 '지난 정권과 달리 이번 정권에서는 자칫 감옥을 진짜로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나온다'는 일부 의료계 반응을 직접 꼬집으며 "세상에서 제일 쫄보인 것들. 강약약강 새X들"이라고 쓴소리 했습니다.

윤도영 강사 의대 정원 증원 확대 관련 의료계 비판 발언 반응은?
윤도영 강사의 사이다 발언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의대 정원 증원 확대에 찬반을 떠나 정권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윤 강사의 의대생 비판 역시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갓도영이다" "진짜 정권에 따라 신념이 달라지는 이상한 사람들이다" "3년 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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