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스트리머 따효니 백상현 마세라티 야방 중 칼치기 차선변경 등 운전 실력 미숙 드러내 논란
차량 과태료 미납까지 드러나며 시청자들 분노

치지직과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출시 스트리머 따효니(본명 백상현)가 야외 운전 방송을 하던 중 미숙한 운전 실력과 더불어 마세라티 차량 과태료 미납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따효니는 자신의 마세라티 차량을 끌고 운전 방송을 진행했는데 칼치기 등 불안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치지직 스트리머 따효니 운전 미숙과 차량 과태료 미납 사실 방송서 공개

치지직 스트리머 따효니는 10월 26일 마세라티 차량을 끌고 야외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그는 조수석에 생방송을 촬영하는 사람을 태우고 차량이 많이 다니는 서울 한 도로를 운전하며 생방송을 켰습니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트위치부터 치지직에 이르기까지 스트리머로서 인기를 끈 만큼 마세라티라는 고가의 차량을 끌고 도로로 나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러나 이날 따효니는 굉장히 운전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가 핸들을 잡는 모습조차 불안하다는 반응이 나오며 라이브 당시에서 사고를 우려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급격히 차선을 변경하는 칼치기부터 시작해 실선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교통법규 위반까지 저지르며 경찰이 따효니의 마세라티를 멈춰세우기까지 했던 것인데요. 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있는 장면도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됐습니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경찰이 과태료 미납된 차량이라고 말한 장면까지 방송에 나왔던 것입니다. 경찰은 "선생님 차량에 과태료가 미납돼 있어요. 이거 확인하시고 납부하셔야 해요"라고 말했고, 따효니는 이 사실을 처음 듣는지 "아 그래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따효니 운전 방송 시청자들 반응

방송상에서 작은 논란이나 해프닝은 있었지만 실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던 따효니였기에 이번 운전 논란에 팬들이 보이는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그가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과 방송을 하길 바라는 팬들의 바람이 모이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운전 연수를 받고 도로로 나갔으면 좋겠다" "다른 차량이 있는데도 칼치기나 실선 변경은 너무 위험하다" "오죽하면 경찰이 멈춰세웠을까" "방송하면서 운전은 너무 위험한데 왜 그랬을까" "과태료 미납은 상상도 못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따효니 고말숙 연애 재조명..결별 이유는?

따효니는 고말숙의 전남친으로도 유명합니다.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던 당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이들은 연애 1년 만에 결별을 했습니다.
결별 이유에 대해 따효니는 "내가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지 못했다. 위해 헌신해줬는데 너무 미안하다. 방송이 1순위였던 것 같다. 그래도 좋은 기억밖에 없고, 말숙이와 교제하며 재밌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말숙이 탁재훈 유튜브에 출연해 "전남자친구들이 XXX였다"라고 욕하는 클립을 방송에서 확인한 따효니는 웃으며 "나쁜 놈은 맞았던 것 같아. 미안. 인정할게 내가"라며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별 후 시간이 꽤 지났고, 헤어짐 후에도 불편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반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별 후에도 따효니 고말숙은 얼굴을 붉히는 사이가 아닌, 서로를 각자 자리에서 응원하는 관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유튜브 방송 클립을 따효니가 생방송에서 언급한 것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9월 tvN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웹예능 '파트너 게임'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서로에게 인사를 건넸는데요. 따효니는 "참가자 중 처음으로 아는 사이가 나왔다. 전혀 몰랐다. 설마 들어올까 했는데 들어왔다"라고 말했는데요. 고말숙은 "트위치에서 만나서 연애하다 헤어진 사이다. (따효니가) 나올 것 같긴 했다. 어느정도 예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의 과거가 다시 주목받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 모두 응원하고 싶다" "데이트폭렬 사건은 아직도 레전드 사건" "둘다 성공했으니 각자 멋진 길을 걷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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