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겸 인플루언서 과즙세연 16억 후원한 열혈 회장 물소 분노..남자친구 및 필리핀 원정 논란 재조명
과즙세연 김하온 셀카 찍은 후 열애설 나오기도

과즙세연 김하온 사진과 열혈 팬 항의글
과즙세연 김하온 사진과 열혈 팬 항의글

숲(아프리카)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최근 래퍼 김하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남자친구 유무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아진 가운데, 과즙세연의 과거 남친 및 필리핀 원정이 재조명되며 그에게 16억을 후원한 열혈 회장이 분노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자신을 물소라고 밝힌 이 회장의 한탄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관심을 모읍니다.

생일 파티과즙세연 김하온 다정한 사진 올라와 열애설 나오기도

과즙세연 생일 파티 김하온
과즙세연 생일 파티 김하온

SOOP BJ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얼마 전 방시혁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사진이 촬영되며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은 과즙세연이 래퍼 김하연과 사진을 찍어 또 다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4일 과즙세연은 본인의 SNS에 김하온과 밀착해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장소가 과즙세연이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한 호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즙세연은 김하온과 사진을 찍어 올리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날"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후 두 사람이 남친과 여친 관계가 아니냐는 열애설 의혹을 제기하자 사진은 삭제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과즙세연 16억 후원한 열혈 회장 항의글 관심

인세연 인스타그램
인세연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과즙세연의 아프리카와 숲(SOOP) 방송을 시청하며 16억원이라는 거금을 후원했던 열혈 회장 A 씨가 직접 분노해 글을 작성한 사실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을 '물소(여캠 팬 지칭)'라고 밝히며 과즙세연을 향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 고소하던지 끝까지 가보자"라며 지난 10월 26일 항의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10년차 이상 프로 물소 인생 살면서 진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같은 여자는 처음이다"라고 저격하며 "각종 의혹들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너에 대한 의리를 지켰고 방송 최대한 도와줬다. 별풍을 안 쐈다는데 내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 하지만 그게 너한테는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 그냥 돈통 중 하나였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즙세연 남자친구 및 필리핀 원정 의혹 재조명..사실 확인 안된 주장

후원자 항의글
후원자 항의글

이어 "너 남친 걸렸을 때도, 필리핀 접대 의혹 있을 때도 현재 미국 의혹 있을 때까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 너 열혈이기도 하지만 금화 열혈이기도 해 내가 전후 사정을 몰랐을까. 매번 친구 없다고 한탄했는데 네가 이러니까 니 곁에 사람이 없는 것이다"라고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과거 논란이 됐던 전남친의 필리핀 의혹 폭로까지 다시 꺼내들었는데요. 이는 지난해 과즙세연 전남친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디시 커뮤니티에 일방적인 주장을 했던 내용인데요. 과즙세연 남친 지인이라고 주장한 인물은 그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상태에서 필리핀에 열혈팬을 만나러 갔고,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나 이 역시 전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필리핀 의혹에 과즙세연은 당시 "남자친구가 있던 것은 맞다. 2주 정도 교제를 했고 자주 싸워서 헤어졌다"라고 말하며 "필리핀 여행은 예정돼 있던 것이었고, 친한 언니 두명과 갔다. 열혈팬을 만났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항의글 본 시청자들 반응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열혈 회장 A 씨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분노하며 항의글을 남긴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시청자들은 "본인이 돈을 써놓고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여캠 시장에서 열혈이 돈이 떨어지면 경쟁력을 잃기 마련이다" "돈이 아까운 것은 아쉽겠지만 본인 선택이었는데 누굴 탓할까" "과즙세연 인기가 엄청 많아지긴 했나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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