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혼 & 부인 이수경 폭행 고소 사건' 전처 무고죄 가장 경악스러운 부분 (보험, 직업)

2011년 7살 연상의 일반인 이수경 씨와 결혼했던 김병만이 전처와 이혼 후 의도치 않은 폭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전부인 이수경 씨가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고소했었던 근황이 드러난 것인데요. 실제 이 사건은 검찰 송치가 돼 논란이 됐으나 김병만 측이 불기소로 끝난 일이라고 밝히고 사건 일자라 명확하지 않아 전 와이프의 무고였다는 주장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인 이 씨가 남편 이름으로 수십개 생명보험을 들어놨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개그맨 김병만과 이혼한 전부인 이수경 씨 폭행 고소

12일 김병만의 전부인 이수경 씨는 김 씨의 상습 폭행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해 이혼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합니다. 실제 이 씨는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김 씨는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아직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이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었으나, 아내를 때렸다는 이야기와 함께 검찰 송치까지 언급되자 김병만을 향한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김병만 와이프 고소 사건 사실 무근이었나..무고 주장까지 나와

김병만은 이번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는 검찰에 송치된 것은 맞으나 혐의가 없어 불기소 처분된 사건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김병만 소속사는 "전처와 이혼을 원했지만 아내가 이혼을 해주지 않아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부인이 본인이 유리해지기 위해 고소를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수경 씨가 주장한 폭행 일자에 대해서는 "그날은 김병만이 해외에 있었을 때다. 그래서 불기소로 끝난 일인데 무혐의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없는 죄를 가지고 고소를 한 '무고 사건'이라는 것인데요.

남편 이름으로 수십개의 생명 보험 들었나..자녀 파양 조건으로 30억원 요구

무고 주장이 나온 후 김병만 측이 이혼 소송 과정에서 아내가 자신 몰래 수십개의 생명 보험에 가입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생명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나, 혼인 중 남편 몰래 '수십개'의 생명 보험을 가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이 가장 경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김병만 호적에 이수경 씨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병만 측은 "전처가 삼혼이었다. 호적에 올라간 전남편 사이에서의 아이를 파양해 가는 조건으로 현재 3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병만 4인용 식탁 출연해 아내와의 이혼 과정 공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이수경 씨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이 들려왔고, 두 사람이 10년 간 별거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이후 김병만은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2011년 결혼 후,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김병만은 "내가 여러 차례 이혼을 얘기했었는데, 와이프는 단순히 어린 애 투정처럼 들리는지 차단하니까 그게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2019년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합의가 안 됐고 결국 202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병만 전처 이수경 씨 직업 및 나이 

사건 후 이수경 씨 직업 및 나이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모읍니다. 그의 나이는 1968년생이며 오랫동안 그의 열렬한 팬으로 활동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입니다. 직업은 현직 교사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