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스타 붉은사막 후기 & 평가' 조작법과 난이도 관련 공통된 반응 (출시일, 사양)

펄어비스의 최고의 게임 기대작이자 지스타 2024 현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신작 붉은사막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RPG 신작인 만큼 개발 단계부터 화제가 된 붉은사막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유저들을 만났는데요. 플레이한 후기 및 평가는 대단히 긍정적이나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리뷰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관심 집중..검은사막과의 차이는?

2024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지만, 지스타 현장에서 가장 압도적인 관심을 끈 게임은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입니다.

자사 게임에 '검은사막'이 있는 만큼 붉은사막은 개발 단계부터 '검사'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두 게임의 차이는 검은사막은 MMORPG인 'PVP' 중심의 게임이라면, 붉은사막은 스토리와 엔딩이 있는 콘솔게임이라는 점입니다. 아울러 세계관을 공유하나 붉은사막은 새로운 IP로 제작된 게임이기도 한데요.

지스타 2024 2일차,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대기열만 2시간 30분 가까이 될 정도로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부스에서는 게임 스토리를 본 유저들이 4개의 보스 중 하나를 선택해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붉은사막 플레이 후기 긍정적..다만 조작법 및 난이도 어렵다는 공통된 평가

붉은사막 플레이 후기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개발이 들어간 대작인 만큼 기대감이 상당히 컸고, 오픈월드형 RPG인 만큼 몰입감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 유저들뿐만 아니라 시연에 참여한 스트리머와 유튜버들 대부분 조작법이나 난이도가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실제 지스타 2024 공개 전부터 조작법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파다해 미리 시연 동영상을 공부해 플레이를 하는 게이머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다만 보스 트라이뿐만 아니라 '잡몹'을 잡을 때나 스킬을 쓸 때 컨트롤러의 대부분 키를 사용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자칫 이대로 출시가 된다면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소울류 게임이 아닌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경우 유저 입장에서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게임 출시 전이기 때문에 펄어비스 측이 난이도를 조절해야 내놓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조작법과 난이도 측면에 어렵다는 공통된 후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게임사 측도 단점들을 보완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붉은사막 출시일 및 사양 총정리

붉은사막 출시일은 2025년 중 본편이 출시되며 2027년에는 DLC 버전이 나올 예정입니다. 게임은 플스5(PS5), 엑스박스(XBX|S )를 비롯한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붉은사막 PC 사양은 최소 사양 인텔 AMD 이상의 프로세서, 램 8G,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60 이상이 돼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