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위험 증가'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시 절대 가면 안되는 장소들 (예상 경로, 실시간, 위력)

'역대 최악급 위력'을 지녔다는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예상경로가 한반도 관통하는 것으로 나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태풍 카눈 강도는 매우 강해 서울, 부산, 제주도 할 것 없이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안감에 태풍 카눈 실시간 위치를 검색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한반도 상륙시 절대 방문하면 안되는 장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 카눈 서울, 부산, 제주도 등 한반도 관통 북상..실시간 위치 및 예상 경로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전국 영향권에 들어오며 위력이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 사항까지 발표했는데요. 태풍 카눈 실시간 위치는 8월 10일밤 기준 제주 서귀포 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무려 시속 12km로 북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 10일 오전이 되면 카눈 예상 경로는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륙을 그대로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태풍 카눈에 의해 부산, 울산, 대구, 목포, 여수, 광주, 거제, 대전 등 남해안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카눈 경로는 지속적으로 한반도를 관통해 8월 10일 저녁이면 서울에 가장 근접해 수도권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 카눈은 지난해 힌남노와는 다르게 실제 한반도를 관통하는 몇 안되는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일각에서는 "역대 최악의 위력을 지닌 태풍"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강한 바람과 비바람을 동반하는 카눈이기 때문에 기상당국은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는 것인데요.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풍은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을 정도로 그 위력과 강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에 따라 태풍 카눈이 한반도 상륙하고 서울, 부산,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영향을 줌에 따라 시민들이 절대로 가면 안되는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이를 놓쳤다가는 큰 사고를 당해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망 위험 클 수도..' 태풍 카눈 상륙시 절대 가면 안되는 장소들

기상 전문가들은 8월 10일부터 11일과 12일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풍, 폭우 등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가장 먼저 집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태풍 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카눈으로 인해 강수량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 시민들이 이동할시에는 절대 산간 계곡이나, 하천 주변 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하면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범람 위험이 있으며 강풍으로 인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할 경우 수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많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아파트, 빌라, 주택 등 지하주차장 이용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배수가 잘되지 않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장마철에도 전국 곳곳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태풍 카눈으로 인해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을 쓰는 시민들은 지하주차장이 아닌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태풍 카눈의 강풍 강도가 매우 강해 기차 탈선 위험이 있는 만큼 KTX 및 SRT,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절대 철로 주변으로 가면 안된다고 하며, 비행기를 이용해야하는 시민들 역시 결항 문제가 발생하기에 일정을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에 극심한 강풍 및 폭우 피해 예상..전국 날씨 및 강수량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실시간 위치가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충청 이남 지역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고, 향후 전국적으로 태풍특보 확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동 지역은 호우경보까지 발효된 상태입니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인해 향후 서울, 부산,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 날씨를 살펴보면 8월 11일 오전까지는 태풍과 폭우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영동 지역은 많게는 600mm 이상의 폭우가 예보된 상황이라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영남 지역에도 400mm 이상, 호남 지역에도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1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전국에는 강풍이 불 예정입니다.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풍 강도는 기차 탈선이 될 정도로 강한 것으로 알려져 기상당국은 국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