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아파트 단지 물놀이 수영장 애엄마 유부녀 비키니 수영복 사건 근황 (사진, 인스타)

한 맘카페에 아파트 단지 물놀이장에 유부녀 애엄마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아이 엄마가 비키니 수영복 착용한 것이 문제다라는 입장과 동시에 문제없다는 댓글 논쟁이 벌어진 것인데요.

맘카페 올라온 애엄마 아파트 단지 수영장 비키니 차림 논란
최근 한 네이버 맘카페에는 무더운 여름 아파트 단지 내에 아이들을 위해 설치된 물놀이 수영장에 유부녀 아이 엄마가 몸매를 노출한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습니다.
아파트 단지 수영장 애엄마 비키니 논란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최초로 글을 게재한 맘카페 회원은 비키니 입은 아이 엄마 사진을 올리며 "휴양지가 아니잖아요? 애들 노는 곳에 엄마들 복장 눈살 찌푸려지는 분들 너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터다. 거기에다 맥주판 벌이고 애들 신경도 안 쓰고 노는 부모님들 진짜 비매너다"라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아파트 내 물놀이 수영장 개설 잦아져..아이 엄마들 몸매 노출 일상화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 비키니 논란뿐만 아니라 가슴골을 여실히 드러낸 요가복을 입은 애엄마 논란도 동시에 불거졌는데요. 한 맘카페 회원은 "동네 야외 물놀이장 개장했다. 바닥 분수도 많고 규모가 있다. 근데 어떤 애엄마가 요가복 느낌의 의상을 입고 왔다. 가슴이 반 정도 보이게 파였고, 민소매 비키니 느낌이다. 마르셨는데 가슴도 크고 부러우면서도 초등학교 이상 되는 아이들과 아빠들도 많았는데 민망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 SNS에 아파트 수영장 사진만 봐도 몸매를 노출한 채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여성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파트 단지 내 아이 엄마들의 몸매 노출 의상 및 비키니 논란은 2023년 무더운 여름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명확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터 수영장 애엄마 비키니 수영복 논란 반응 엇갈려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과 아이 아빠들이 많은 곳이고, 이른바 비키니를 입기에 TPO가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때와 장소를 가려 의상을 입어야하고, 수영장이 메인이 아닌 아파트가 메인인 장소이기에 몸매 노출 의상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반면 아파트 물놀이장도 수영을 하라고 만들어놓은 장소인 만큼 유부녀 애엄마들의 비키니 수영복 및 몸매 노출도 문제없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들은 수영장이나 해변은 아이들이나 아이 아빠들이 없냐며 아파트 수영장 비키니도 문제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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