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8 뉴스 정유미 앵커 하차 후 이현영 기자 후임 앵커 발탁 소식 공개..1993년생 정치부 기자 겸 앵커
이현영 기자 과거 조국 사태 중국집 배달 실실 웃었던 인물로 밝혀져 앵커 발탁 부정적인 여론 상당..학력, 결혼 및 남편,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는?

SBS 주말 8 뉴스를 진행하던 정유미 아나운서가 앵커직에서 하차한 가운데 후임 앵커로 이현영 기자가 발탁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유미 아나운서는 지난 2년 간 진행한 SBS 주말 8시 뉴스에서 하차하기로 했고 후임으로 이현영 기자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1993년생 이현영 기자는 2016년 스브스 입사한 정치부 기자로, 지난 조국 사태 때 중국집 배달원 앞에서 실실 웃으며 어떤 음식을 시켰는지 묻는 장면이 공개돼 엄청난 논란이 휘말렸던 바 있습니다. 조국 사태 이후 한동훈 딸 한유진, 심우정 딸 심민경에 대해서는 같은 태도를 보이지 않아 이중적이라는 비판도 받은 인물이라 주말 8 뉴스 앵커 활동에 대한 비판적 목소기가 많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면서 이현영 기자 대학 학력, 결혼 및 남편,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모읍니다.
SBS 주말 8 뉴스 정유미 아나운서 하차 결정..후임 앵커 이현영 기자 확정

SBS 주말 8 뉴스 앵커가 정유미 아나운서에서 이현영 기자로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유미 앵커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2년 간 주말마다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인데요. 2년 간 진행을 하고 2025년 4월 13일을 끝으로 주말 8 뉴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정유미 아나운서는 "지난 2년 동안 주말 8시 뉴스를 진행하면서 주말 뉴스에서만큼 기분 좋은 소식들, 많이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무겁고 혼란스러운 주말이 많았고, 또 길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주말부터 이현영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에서는 좀 더 따뜻한 소식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SBS 이현영 기자 프로필 정보

정유미 앵커 후임으로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해온 이현영 기자가 확정됐습니다. 이현영 기자 나이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6년 기자로 입사해 현재까지 스브스에서 활동 중인 인물입니다. 2020년에는 잠시 모닝와이드 토요 앵커로 활동한 경력도 있습니다.
대학 학력을 비롯한 결혼과 남편 정보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홈페이지에 "당신의 이야기에 늘 귀 기울이는 따뜻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적어놨습니다.
이현영 기자 과거 이력 재조명..조국 사태 당시 자택 앞에서 중국집 배달원 붙잡았던 인물

이현영 기자가 이름을 알린 사건은 지난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조국 대표의 자택에 찾아가 중국집 짜장면 배달원 앞에서 보였던 태도 때문입니다. 당시 이현영 기자는 여러 다른 기자들과 함께 조국 전 장관과 가족들이 살고 있었던 자택 앞으로 직접 찾아가 중국 음식을 배달한 중국집 배달 직원에게 인터뷰를 시도한 바 있는데요. 특히 이현영 기자를 비롯한 자택 앞에 있던 기자들은 모두 실실 웃으며 배달부를 붙잡고 "어떤 음식을 시켰느냐" "안에 몇 명 있었느냐" "안에 나이든 여자분이 있었느냐, 딸이 있었느냐"라고 물어 저널리즘적으로 엄청난 비판에 시달렸습니다.
해당 장면은 이현영 기자의 지울 수 없는 흑역사로 남아있고, 현재까지도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부분인데요. 특히 조국 사태 이후 비슷하게 불거졌던 입시 비리와 채용 비리에 대해서는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한동훈 대표 딸 한유진과 심우정 검찰총장 딸 심민경 사태에 대해서는 조국 때와 다른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현영 기자 프로필 및 과거 이력 공개 후 주말 8 뉴스 앵커 발탁 부정적 여론 강해져

이현영 기자의 과거 이력과 프로필 정보가 공개되면서 그가 주말 8 뉴스 후임 앵커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정적인 여론이 나오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시민들은 "누군가 했더니 조국 집 앞에서 짜장면 물어봤던 사람이면 앵커는 아니지 않나" "아직도 언론인 활동하고 있었구나" "SBS 측의 실망스러운 결정" "한동훈 딸과 심우정 딸 집 앞에 찾아간 적 없으면 정말 이중적인 것이 맞다" "그때 웃었던 기자들 영원히 흑역사로 남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주말 앵커라니"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바로가기0
-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