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오늘..오후 4시 공개된 후 관람한 스포일러 후기 및 결말 해석 향한 관심 집중
오징어게임3 마지막화 6화에서 나온 딱지치기 인물 정체 공개로 속편 연관성 나타나나..디카프리오 출연은 불발

오징어게임3 스포 후기 및 결말 쿠키 해석
오징어게임3 스포 후기 및 결말 쿠키 해석

지난해 연말 공개됐던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 시즌2 후속작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이 다가왔습니다. 오겜3는 27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1화부터 6화까지 공개됐고 최종 이야기의 결말이 나왔는데요. 국내 씨네필 사이에서는 오징어게임3 평가 및 평점이 매우 안 좋은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마지막 6화의 등장인물과 향후 속편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겜 시즌3 스포 후기 및 결말 해석과 그에 따른 시즌4격 작품인 미국판 오징어게임 아메리카의 상관 관계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4년 대장정의 마무리 오징어게임 시즌3 최종화까지 모두 공개..이정재, 이병헌 열연

*오징어게임3 줄거리 및 결말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된 후기 글입니다.

 

오겜3
오겜3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4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6월 27일) 오후 4시, 시즌3 최종화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모두 공개됐습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시즌1과 시즌2에서 이어지는 거대한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으며 이정재, 이병헌 등 주요 출연진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펼쳐졌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는 시즌2에서 결국 프론트맨(이병헌 분)에게 속은 성기훈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고, 프론트맨의 동생인 황준호(위하준 분)가 게임의 정체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특히 극이 진행되면서 이명기(임시완 분)와 김준희(조유리 분) 사이에서 생긴 아이가 태어나면서 줄거리의 흐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평가해볼 수 있는데요. 이 과정으로 가는 데 있어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조유리, 강애심, 양동근, 노재원, 이다윗, 임시완 등 배우들은 모두 열연을 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겜3 마지막 6화 결말 해석 관심 집중..케이트 블란쳇 딱지녀로 쿠키 영상처럼 등장

케이트 블란쳇 오겜
케이트 블란쳇 오겜

오징어게임 시즌3의 결말에 대한 해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결국 6화에서 성기훈은 준희의 아이를 최종적으로 지켜내고 스스로 탈락을 결정해 사망하고 마는데요. 기존 준희의 222번을 물려받은 아이가 최종 우승자가 되고, 성기훈을 자신처럼 만들려고 했던 프론트맨 이병헌의 계획은 실패가 됩니다. 아울러 황준호(위하준 분)와 강노을(박규영 분)의 활약으로 결국 게임은 끝나게 되는데요. 게임이 모두 폭파되고 아이를 데리고 나온 프론트맨은 자신의 동생인 황준호에게 456억과 아이를 맡기고 미국으로 날아가 성기훈의 딸을 만납니다.

성기훈의 딸에게 아버지의 유품을 전달한 그는 LA 길거리에서 오징어게임을 진행 중인 딱지치기 요원을 만나는데요. 기존까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겜3 카메오 출연 루머가 나왔지만 디카프리오는 출연하지 않았고, 대신 대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카메오로 출연해 딱지녀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케이트 블란쳇은 양복을 차려입고 LA 골목에서 딱지를 치며 미국에서도 오징어게임이 진행된다는 힌트를 남겼고, 프론트맨 이병헌이 이를 지켜보면서 오겜 시즌3가 마무리되는데요.

오징어게임3 결말 해석으로 알 수 있는 미국판 속편과의 연관성

이병헌 케이트 블란쳇
이병헌 케이트 블란쳇

이를 통해 향후 오징어게임 시즌4격으로 나오는 미국판 '오징어게임 아메리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판 오징어게임은 오는 연말 촬영이 들어가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졌고,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인데요. 시즌3 마지막 결말 장면에서 미국에서도 오징어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고, 케이트 블란쳇이 딱지 요원으로 등장한 만큼 케이트 블란쳇 캐릭터를 둘러싼 이야기가 스핀오프 작품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프론트맨 이병헌과 케이트 블란쳇이 마치 서로 아는 것처럼 오랫동안 쳐다보면서 작품이 끝난 만큼, 미국판 오겜에서의 이병헌 출연 여부도 관심을 모이게 하는 부분입니다.

오징어게임3 평론가 평점 및 평가 매우 안 좋아..로튼토마토 및 이동진 평점은?

이동진
이동진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 후 평가 및 평점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데요. 현재까지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면서, 혹평의 비중이 많은 분위기입니다. 시즌1만큼 2,3가 나오지 못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었는데 특히 이번 시즌3에 대한 관객과 평론가들의 실망감은 상당히 커보입니다. 국내 씨네필로 활동하는 평론가들 대부분 낮은 별점을 주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공개 직후 로튼토마토는 90%의 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더 많은 관객들이 관람을 하면 평점은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평점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아직 이동진 평론가는 오징어게임3에 대한 평가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동진 평론가는 오겜 시즌1에 대해서는 평점 3점을 부여한 바 있고, 시즌2에 대해서는 "전작만큼 강렬하지는 않지만 뛰어난 작품이다. 속편으로서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황동혁 감독의 연출력과 이야기 구성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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