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d4vd 데이비드 차량 시신 발견' 여성 신상 공개 후 나온 과거 행적 (논란, 인스타, 셀레스트 리바스, 프로필)

미국 인디팝의 기대주로 서정적인 가사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의문의 여성 시신 발견 사건에 연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연 투어 중인 d4vd 차량에서 의문의 여성 시체가 발견돼 미국 수사 당국이 조사에 들어간 것인데요. 현재 발견된 시신의 신상은 15세 여성인 셀레스트 리바스(Celeste Rivas)로 확인됐습니다. 셀레스트 리바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실종됐던 인물인데 상당히 오래 전 사망해 부패한 상태로 데이비드 차 안에서 발견됐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망한 여성과 d4vd과 과거 인연이 있었다는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팬들은 경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가수 d4vd 데이비드 차량 안에서 의문의 여성 시신 발견

지난 2021년 데뷔해 5년차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미국의 팝 가수 d4vd(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예상치 못한 여성 사망 사건에 휘말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까지 미국 공연 투어를 다니고 있었던 d4vd는 자신이 소유했던 테슬라 차량 안에서 의문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로스앤젤레스(LA) 한 견인 지역에서 d4vd의 테슬라 차량을 견인해 보관하고 있었는데, 해당 차 안에서 여성 시체가 발견됐습니다.

차량 안에서 심각한 악취가 나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사람들이 차 트렁크 안에서 토막 살인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을 확인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살인, 유기, 납치 등 범행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에서 d4vd의 혐의점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논란을 의식한 광고 업계는 d4vd를 '손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4vd 테슬라 시신 신상 15세 여성 셀레스트 리바스로 확인

그러던 중 9월 16일 미국 수사당국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서 발견된 여성의 정체가 15살 미성년자 여성인 셀레스트 리바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인이 발견된 당시 입고있던 튜브탑과 검은색 레깅스 의상, 그리고 오른손에 새겨진 'shhh...' 문신 타투를 근거로 신원을 특정했는데요. 시신의 부패 상태로 미루어 보아 사망 시점으로부터 발견 시점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레스트 리바스 d4vd 알고 지낸 사이였나..과거 행적 의문

사망자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데이비드와의 연관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알고 지냈던 사이인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요. 두 사람이 과거 함께 비슷한 안경을 쓰고 찍었던 셀카 사진이 재발굴되면서 이들이 인연이 있었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셀레스트가 d4vd의 여친이었는지 교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셀레스트의 부모님은 딸이 데이비드(David)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했다"라고 보도해 이들이 연인 관계였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d4vd 프로필

그의 나이는 2005년생으로 올해 20세입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데뷔 이후부터 서정적인 음악을 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Romantic Homicide'와 'Here With Me' 등 대표곡이 있습니다. 본래 그는 포트나이트를 하던 트위치와 유튜브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였는데,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보다가 가수로 전업한 경우로 유명합니다. 인스타 주소는 @d4vdd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