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알파메일 남성 펠라 사건 논란..알파남 1명 접근한 여성 6명 신상 & 얼굴 공개 후 나온 심각한 사생활..알고보니 신라대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주장 (에타)

'민족 고대' 고려대학교에서 알파메일 알파남 1명과 여성 최소 6명이 성적으로 엮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려대 펠라 사건으로 알려진 이번 일은 남학생 1명과 여성 6명의 7각관계가 나타난 일인데, 특히 여자 6명의 일부 신상, 얼굴, 이름 등 정보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려대 알파메일 남성과 여성들의 심각한 성적인 사생활 내용이 모두 공개되고 이 내용이 에타 등 커뮤니티로 퍼져 논란이 이어지는 중인데요. 이후 해당 사건이 고대가 아닌 신라대 사건이라는 주장도 팩트체크성 글도 올라왔습니다.

고려대 알파메일 사건 남자 1명과 여자 6명 이성 관계 논란..에타 폭로로 불거져
29일 고려대 에브리타임(이하 에타) 커뮤니티 게시판을 시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고려대 알파남 사건은 고대 내 최고의 매력, 외모, 피지컬을 지닌 남학생을 두고 여성 6명이 경쟁한 사건입니다. 쉽게 7각관계, 혹은 남성의 6다리라고도 불리는 이번 고려대 알파남 사건을 향한 관심을 여전히 높은데요.
사건 내용은 다소 놀라웠습니다. 고려대 알파메일 남성 A 씨는 학교 내 여학생들과 심지어 교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남다른 외모를 지닌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 B 씨와 교제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여친이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여학생들이 A 씨를 흠모했다고 합니다.

고대 알파남 사건 남성 좋아한 여성 6명 신상, 얼굴, 인스타 등 일부 정보 공개되기도
A 씨를 좋아한 여성은 총 6명입니다. 여자친구 B 씨를 비롯해, 고려대 알파남 사건을 최초 폭로한 여성 C 씨, 성 행위 논란을 불러일으킨 여성 D 씨, 그리고 D 씨의 친구 E, F, G 씨가 있었습니다.
고려대 알파남 사건의 당사자들 일부는 구체적인 신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고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로 알려졌는데, 특히 일부는 과 이름과 얼굴, 인스타 등 신상 정보가 에타와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여성 6명의 과는 대부분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자친구 있는 고려대 남학생 노린 펠라 사건..여자 신상 공개 후 드러난 너무 심각한 성적인 사생활
가장 화근이 된 것은 사건 폭로자 C 씨의 글이었습니다. C 씨는 고려대 에타에 "고대 OO과 재학 중인 D가 A를 좋아해 강의실에서 입으로 성 행위를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여자친구 B 씨는 다른 여성들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A와 교제하기 전부터 알았다고 합니다. B 씨와 C 씨는 친구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B 씨는 C 씨가 알파메일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본인이 먼저 고백을 해 A와 연인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고려대 알파남 사건 당사자들이 공개되고, 그 중 일부 신상 정보가 공개된 후에는 성 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생활까지 공개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D 씨와 E, F, G 씨가 저지른 일이 고대 학생들로 하여금 가장 경악하게 했는데요.
우선 D 씨는 알파남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강의실에서 입으로 성 행위를 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알파메일 A 씨를 좋아했던 C 씨가 이 사실을 알고 에타에 폭로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D 씨의 일부 신상이 공개되기도 했던 것인데요. 다른 학생들과 교수들이 사용하는 강의실에서 성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공연음란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D 씨는 법적 문제까지 일으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고려대 알파남 자취방에서 벌어진 은밀한 사생활까지 폭로돼..개강 후 당사자들 행보 관심받아
또 누리꾼들이 경악한 것은 D 씨의 친구 3명이 A 씨에게 접근한 방식과 이들의 성관계 사실입니다. E, F, G 세 여성 모두 고대 알파남 A 씨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A 씨의 자취방에 세 여성이 놀러가 단체로 성 생활을 즐겼다는 폭로가 나와 모두를 경악하게 했는데요.
4명이 동시에 관계를 맺은 사건을 알게된 것도 C 씨였다고 합니다. C 씨는 A 씨를 흠모해 자주 자취방에 들러 직접 밥을 챙겨주고는 했다고 하는데요. C 씨가 자취방에 들렀던 어느날 E, F, G 세 여성과 A가 함께 있고 관계를 맺은 흔적들을 발견해 알게 됐다고 합니다.
상당히 노골적이면서도 대학생들이 저질렀기에는 믿기지 않는 성적인 사건입니다. 이미 당사자들의 신상, 얼굴, 이름 등이 고대 에타에 퍼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개강 후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주작이 아니라는 점이 놀랍다" "신상, 얼굴, 인스타 공개되고 개강한 뒤에 사람들 어떻게 보냐" "도대체 어떤 남자길래 저런 인생을 사는 걸까" "강의실에서 한 것도 문제고, 여자친구 있는 남자 좋다고 관계 맺은 것도 개념없다" "너무 파국이다"라는 등 고려대 알파남 사건 당사자들을 질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려대 아닌 신라대 알파메일 사건이라는 새로운 주장 제기돼
사건이 알려진 후 하루가 지난 30일 이번 일이 고려대가 아닌 신라대에서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교만 다를 뿐 내용은 신라대에서 벌어졌다는 이야기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신라대 알파남 사건인데 고려대로 와전이 된 것 같다" "신라대학교 일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알파메일로 불린 남성이 신라대 학생인 것인지, 아니면 사건 당사자 7명이 모두 신라대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학과 정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신라대 알파메일 강의실 사건 등으로 불리며 해당 지역 커뮤니티와 에타 등 사이트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바로가기0
-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