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금품 수수 의혹 직무정지..현재 기아 구단 심각한 내부 분위기 (진갑용 코치 대행)

기아 타이거즈 KIA 김종국 감독 금품수수 의혹 직무정지 결정
기아 타이거즈 KIA 김종국 감독 금품수수 의혹 직무정지 결정

한국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감독 김종국 금품 수수 논란으로 직무정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김종국 감독 금품 수수 직무 정지 사태 이후 진갑용 코치가 1군 스프링캠프 감독 대행으로 지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 감독 직무정지가 된 후 기아 구단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심각해졌다고 하는데, 특히 김종국 감독에 대한 실망감도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김 감독이 이 사실을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고, 모그룹 역시 이 사태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KBO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금품 수수 의혹 터진 후 직무정지 결정 내려

KIA 타이거즈 측은 김종국 감독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정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기아 구단은 지난 25일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27일 김 감독과의 면담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진갑용 코치가 1군 스프링캠프를 직접 진두지휘할 예정인데요. 진갑용 코치 중심으로 어수선한 구단 내부 분위기를 다잡겠다는 계획이지만, 감독의 금품 수수 의혹이라는 초유의 사태의 여파는 매우 큽니다.

김종국 감독 금품수수 의혹
김종국 감독 금품수수 의혹

 

기아 김종국 감독 금품 수수 관련 내용 구단에 알리지 않아 논란..구단은 제보로 알게 돼

당장 김종국 감독이 이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KIA 구단 역시 '제보'를 통해 김 감독 논란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기아 심재학 단장은 "너무 당혹스럽다. 제보를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됐고, 그 후 면담을 했다.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기아 김종국 직무정지 결정 나온 후 구단 내부 분위기 너무 심각해..파장 상당할 것이라는 예상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 '뭐니볼' 운영 중인 야구전문기자 정세영 기자에 따르면 김종국 감독 금품 수수 논란으로 기아 구단 측만 아니라 KBO 측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정 기자는 "구단 도덕성 문제는 현재 기아 모그룹의 최우선 과제다. 따라서 구단은 김종국 감독 사태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라며 심각한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기자는 "이번 사태가 불러올 파장은 상당할 것이다. 선수단, 기아 프런트, KBO 모두 충격에 빠졌다. KBO는 구단 보고서를 받은 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국 감독 논란 기아 타이거즈 내부 분위기
김종국 감독 논란 기아 타이거즈 내부 분위기

 

기아 김종국 금품 수수 의혹 아직 구체적 사실 관계는 나오지 않아

그러나 아직 김종국 감독의 금품 수수와 관련한 구체적 사실 관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직무정지 결정이 너무 이르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의혹뿐만 아니라 김 감독이 구단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가 돼 직무정지 결정이 나왔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저작권자 © 아티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바로가기0
  • 바로가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아티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