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이혼 인스타 폭로전' 팬들 가장 경악한 박지윤 행동 (이혼 사유, 찌라시, 침대)

지난해 10월 박지윤 최동석 이혼 논란이 불거진 후 약 3개월 만에 인스타에 이혼 관련 폭로전이 벌어지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동석은 전부인 박 아나운서를 향한 저격글을 SNS에 올린 것인데요. 박지윤 최동석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지윤 호텔 사진, 침대 사진 등 허위 불륜 외도 의혹과 더불어 성격 차이라는 이혼 사유가 거론되는 와중 인스타 폭로전이 올라온 것인데요. 이를 통해 두 사람이 돌아올 수 없는 관계가 돼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팬들은 최동석이 폭로한 박지윤 일부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난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동석 박지윤 KBS 동기에서 결혼..14년 만에 이혼하며 파경 

박지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국 동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09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서로의 인스타에 럽스타, 가족 사진 등을 자주 올리며 사이 좋은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0월 30일 최동석 박지윤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져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법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습니다.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것인데요.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동석과의 이혼 조정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박지윤 측은 "오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동석 박지윤 이혼 후 인스타 폭로전..자녀 생일에 박지윤 다른 사람들과 모임했다고 저격

이후 조용히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은 인스타 폭로전이라는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석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이혼 후 박지윤 저격글이 시작점이었습니다.

최동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에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 밤새 고민하고 올린다"라며 박지윤이 여러 사람들과 와인 파티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최동석에 따르면 이날은 박지윤 최동석 아들 이안군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최동석은 "이안이가 금요일에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에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약속했다.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랑 있고 싶은가 보다 했다"라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금요일에 집에 온 이안이는 기침을 심하게 했다. 전날 엄마랑 병원에 갔다 왔다고 했다. 아무튼 1박 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이안이와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생일날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동석 이혼한 전부인 박지윤 향한 저격 SNS 글 게재해 논란..팬들 속이려는 인스타 영상 게재했다는 주장도

이어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 서울에 (이안이랑) 같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파티 사진이 올라왔다. 박지윤이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지내는 모습들"이라며 "이때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딸과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최동석이 문제삼은 박지윤 인스타 영상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동석은 "다음 날 아침 아들이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라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가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전부인 박지윤을 저격했습니다.

최동석 박지윤 이혼 폭로전 논란..팬들이 가장 경악한 박지윤 행동은

단순 이혼 소송에서 사생활 폭로로 이어진 박지윤 최동석 이혼 논란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고스란히 피해를 볼 자녀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최동석이 폭로한 박지윤의 의미심장한 태도에 팬들은 놀라기도 했습니다. 

팬들이 경악한 박지윤의 행동으로는 자녀 생일에 다른 곳에 있었으면서 자녀와 같이 있는 듯한 인스타 게시글을 올린 행위, 생일을 맞이한 자녀를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과 보내게 한 행동, 그리고 자녀들 휴대전화를 끄게 한 행위들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최동석 주장이 사실이면 자식을 SNS 활동에 이용한 것 아니냐" "자녀들 생일에 다른 일정이 있었으면 아빠한테 보내는 것이 맞지 않느냐" "아이가 아픈데 외부 일정은 이해가 안되긴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자녀들의 휴대전화를 꺼놓는 행위가 매우 의미심장하다며 누리꾼들 대부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박지윤 최동석 이혼 및 폭로에 대해 아직 입장 밝히고 있지 않아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박지윤도 사정이 있을 것 같다" "박지윤 측 입장을 들어봐야할 것 같다" "두 사람 사이에 이런 문제로 진흙탕 싸움 된 것 자체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지윤은 최동석 폭로에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2004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은 사내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2007년에는 최동석 박지윤 침대 셀카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박지윤 최동석 이혼 소식은 연예계 가장 뜨거운 이슈였고, 최동석의 인스타 폭로전이 나온 후 다시금 시민들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동석 박지윤 이혼 사유 관심..박지윤 호텔 침대 사진 퍼지며 불륜, 바람 등 허위 찌라시 루머 피해봐

박지윤 최동석 이혼 사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대체적인 이유인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귀책 사유가 박지윤에게 있고, 다른 남자와 바람 불륜을 저질렀다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기도 했습니다. 가짜뉴스가 퍼진 이유는 누리꾼들의 억측 및 허위 찌라시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우선 최동석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바람을 피운 여자에게는 절대 돌아가지 안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을 올렸던 것이 날조돼 퍼졌던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박지윤 호텔 사진, 침대 사진 등이 온라인에 퍼졌다며 그의 불륜이 이혼 사유가 아니냐는 허위 루머도 돌아 사태가 심각해졌습니다. 이후 박지윤 측은 이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다. 박지윤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안전, 안정을 위해 허위 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모아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향후 무분별한 루머 유포를 모니터링해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