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패배 탈락' 박용우 실력 & 인성 논란 팬들조차 등돌렸던 최악의 사건 (결혼, 국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대 참가 중인 박용우가 한국 요르단 아시안컵 4강전에서 선제골 실점 빌미를 제공해 비판받고 있습니다. 박용우는 아시안컵에서 국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로서 실력이 아쉽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는 실점 원인을 제공한 실수와 한국 2:0 패배 탈락으로 더 논란이 되는 가운데, 박용우 실력뿐만 아니라 태국 선수 인종차별 인성 논란까지 재점화되며 그를 향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박용우 결혼 및 와이프 여부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끕니다. 또한 요르단전 패배로 클린스만 감독 경질 분위기가 더욱 거세집니다.

한국 요르단 아시안컵 4강전 박용우 실수로 실점..결국 64년 만에 우승 좌절하고 준결승서 탈락

2024년 2월 7일 00시 킥오프한 한국 요르단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박용우는 선발 출전했습니다. 433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출전한 박용우는 전반부터 부족한 수비력과 잦은 패스 미스로 실력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결국 후반전 박용우의 실수로 요르단에게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55분께 박용우의 패스미스로 상대에게 공이 넘어갔고, 결국 요르단 알 나이마트에게 선제골을 실점하고 말았는데요. 상대의 공격 전술이 아닌 대한민국 쪽 실수로 실점을 한 탓에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은 박용우에 대한 더욱 거센 비판을 했습니다.

박용우는 결국 실수로 골을 내어준 후 곧바로 조규성과 교체됐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공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했고, 박용우는 교체아웃되며 낙담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66분 술레이만에게 추가 실점을 하며 2:0 패배를 당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출전 박용우 요르단전 실수 이후 실력에 이어 인성 논란까지 

한국 요르단 4강전을 보는 시청자들은 박용우 실력을 크게 문제삼고 있습니다. 실점 빌미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요르단전 경기 내내 잦은 실수를 범했기 때문인데요. 물론 축구를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나쁠 수 있지만 박용우를 향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은 그가 K리그 태국 선수에게 인종차별을 범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박용우는 지난 2023년 6월 이명재, 이규성, 울산 현대 구단 직원과 함께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인 사살락 하이쁘라콘을 인종차별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사살락은 지난 2021년 전북 현대 임대 소속으로 K리그에 몸 담았던 적 있는 선수입니다.

박용우 울산 현대 시절 인스타 통해 태국 사살락 인종차별 발언 논란..결국 인스타 사과문 게재

2023년 6월 11일 울산 현대 소속 축구 선수인 이명재 인스타그램의 K리그1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울산이 5대1로 대승한 것을 축하하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이명재를 비롯한 박용우, 이규성, 울산 현대 직원 A 씨는 댓글로 태국 선수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는데요. 이들은 피부가 어두운 편인 이명재 선수를 동남아 선수라고 빗대며 장난을 쳤으며, 심지어 이 과정에서 박용우는 피부가 어둡다는 것을 두고 "사살락 폼 미쳤다"라고 말했고, 이에 동조하는 직원 A 씨가 '사살락 슈퍼태킁'이라며 실명까지 거론하며 인종차별을 했던 문제였습니다.

결국 논란이 불거지자 박용우를 비롯한 울산 선수와 관계자들의 인성 논란까지 불거진 것인데요. 이에 박용우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았을 사살락 선수와 팬들과 주변인들께 죄송하다. 인종차별 및 비하 의도가 아니었지만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우 인종차별 논란 이후 국대 승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여론 상당해

그의 사과문에도 팬들은 인종차별이라는 매우 심각한 문제를 저지른 박용우에 대한 비판을 거세게 했고, 그가 국대 승선을 한다는 것도 인종차별 논란으로 반대하는 팬들이 상당했습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박용우를 낙점했던 것인데요.

한국 요르단 경기에서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결승 진출 실패 및 4강 탈락이 되자 박용우를 향한 비난 여론이 강해지면서 인종차별 인성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축구 팬들은 "박용우 실력, 인성 모두 문제가 있었던 것이냐" "요르단전 너무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박용우 나이, 결혼, 와이프 등 프로필 정보 관심

한편 박용우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FC 소속이며, 나이는 1993년생입니다. 현재 결혼을 해 와이프와 UAE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용우 포지션은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센터백도 가능한 자원입니다.

한국 요르단전 졸전 패배 및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가능성 높아진듯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게 2:0 완패를 당하며 탈락했습니다. 요르단 4강전 한국의 유효슈팅은 0개였고 클린스만 감독은 어떠한 전술 변화와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역대 최악급 졸전을 펼치고 패배를 하고,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황금세대를 보유하고도 우승에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은 가까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 팬들의 분노가 상당한데다가 애초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완전히 실패한 대회가 됐습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결과가 클린스만 중간 평가라고 밝힌 만큼 완전한 실패로 돌아간 대회 결과가 나온 만큼 클린스만 감독 경질이 가까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클린스만 경질이 이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