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손가락 탈구 부상 아시안컵 기간 이강인과 불화 원인 공개돼..대한축구협회 선수 싸움 및 갈등 인정에 축구 팬들 분노 (정몽규 회장, 클린스만)

아시안컵 요르단 준결승 경기 앞두고 손흥민 이강인 싸움 불화설
아시안컵 요르단 준결승 경기 앞두고 손흥민 이강인 싸움 불화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요르단 4강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 이강인 싸움 불화설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축구 팬들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손흥민 손가락 탈구 부상도 요르단전 앞두고 선수단 몸싸움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영국 매체 보도가 나왔는데요. 손흥민 이강인 싸움 및 불화설 진짜 원인이 밝혀지고 축구협회가 싸움 및 불화 논란 이후 보이고 있는 태도에 축구 팬들은 더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사자인 손흥민 이강인 불화를 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이 의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나옵니다.

아시안컵 대표팀 이강인
아시안컵 대표팀 이강인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손흥민 이강인 다툼 불화설 제기..손가락 탈구 부상도 몸싸움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더 선 보도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은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요르단 준결승전을 앞두고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했고, 당사자들을 진정시키려고 했던 손흥민 손가락 탈구 부상까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실제 손흥민은 한국 요르단 4강전부터 오른쪽 검지와 중지에 부상을 입고 테이핑을 한 채 경기를 뛰었고, 토트넘 복귀 후 열린 브라이튼전에서도 손가락 부상이 된 상황에서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손흥민 손가락 부상 원인은 훈련 중 경미하게 입은 것으로 추정이 됐지만 알고보니 선수 간 다툼이 원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한국 요르단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를 코 앞에 두고 이강인 등 젊은 선수들과 언쟁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가장 중심이 된 인물은 이강인이었고, 손흥민과의 불화설이 제기된 것인데요.

손흥민 손가락 탈구 부상
손흥민 손가락 탈구 부상

 

손흥민 이강인 싸움 불화 진짜 이유..요르단전 앞두고 저녁 식사 자리 두고 벌어진 갈등으로 알려져

손흥민vs이강인 싸움 및 불화설의 진짜 원인은 대표팀 단체 저녁 식사 자리를 두고 벌어진 갈등이었습니다.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은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강인을 비롯한 일부 젊은 선수들이 빨리 식사를 끝내고 탁구를 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를 보던 손흥민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팀이 결속해야 하지 않겠냐"며 자리를 뜨려는 이강인 등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에 앉아있으라고 주장으로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 언쟁이 오갔고, 그 중심에 이강인이 있었다는 것이 더 선 주장입니다.

손흥민 아시안컵 탈락 후 모습
손흥민 아시안컵 탈락 후 모습

 

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이강인 몸싸움 과정 인정해 더 큰 논란..정몽규, 클린스만 문제 회피책이라는 지적

이들의 심각한 언쟁이 발생하자 결국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다른 사람들을 진정시키려다가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손흥민이 이강인과 감정 싸움을 벌이고, 몸싸움까지 벌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불화설 및 손가락 부상 과정이 사실이라고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했습니다. 정말 황당한 협회의 후속 조치인데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갑자기 나서 "손흥민이 선수들이 엉킨 상황에서 말리다가 손가락이 어딘가에 걸려 탈골됐다"라고 선수들의 싸움과 불화설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을 중심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문제와 아시안컵 실패를 두고 국민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중심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조직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 이용하는 축협 태도에 축구 팬들 분노할 수밖에..더 선 소스 제공 협회 아니냐는 의혹 제기까지.

축구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본인들이 난처해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며 더 큰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축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위기는 협회의 업무 방식을 비롯한 정몽규 회장의 사리사욕 의혹과 클린스만 감독 거취입니다. 당장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제대로된 시스템 하에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하는 대한축구협회가 선수 개인들의 싸움과 불화설을 앞세워 아시안컵 실패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분노가 이어지는 것인데요.

특히 영국 매체 더 선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내부 사정을 상당히 디테일하게 알고 있다는 점이나 해당 보도가 나온 후 축구협회에서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을 인정하는 듯한 인터뷰를 남긴 것 자체가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부 축구 팬들은 "영국 매체에 소스를 준 것도 협회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
손흥민 이강인 불화설

 

이강인 손흥민 다툼 이후 축구협회에 분노하고 있는 축구 팬들 반응

축구협회 태도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령 선수들 간 다툼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축구협회는 불화설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 잡음이 더 나오지 않게 관리를 해야하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손흥민과 이강인은 현재 한국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들이기 때문에 사전에 문제를 봉합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언론 보도가 나왔고, 그 이후에도 협회는 오히려 싸움을 부추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정몽규 회장 문제로 비판받고 있는 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선수 간 다툼을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입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이용하는 협회에 분노한 축구 팬들
손흥민 이강인 싸움 이용하는 협회에 분노한 축구 팬들

 

축구 팬들은 손흥민 이강인 싸움과 불화설에 분노하기보다 오히려 축구협회의 태도에 더 큰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인데요. 팬들은 "이런 일이 생긴다고 정몽규와 클린스만을 까먹을 것 같냐" "진짜 협회가 아닌 선수 탓을 하라 이런 건가" "대한축구협회가 선수 이용하고 너무 추하다" "정몽규 빨리 나가라"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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