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 류준열 스위스 커플 여행 떠났다는 가짜 뉴스 확산..디스패치 1월 1일 보도라는 허위 루머 확산돼
류준열 김태리 스위스 연애 가짜 루머 확산된 진짜 이유 분석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오랜 1월 1일 열애설 보도가 2025년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근 온라인상에 배우 김태리 류준열이 스위스에서 커플 여행을 했다는 허위 열애설 루머가 확산됐습니다. 김태리 류준열 스위스 데이트 연애 루머는 마치 디스패치가 보도한 것처럼 가짜 뉴스로 퍼진 것이 확인됐습니다. 사실이 아닌 허위 열애설이 퍼진 이유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패치 1월 1일 열애설? 류준열 김태리 가짜 커플 여행 소식 확산 논란

지난 2025년 1월 1일 배우 류준열(38)과 김태리(34)가 스위스 커플 여행을 떠났다는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인스타, 스레드, X(트위터), 페이스북 등 갖가지 SNS 채널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이들이 서로의 남친이자 여친이라는 루머를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1월 1일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 주인공이 김태리 류준열로 지목됐다는 가짜 뉴스가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두 사람이 커플 여행을 떠났다는 사진까지 공개됐는데, 사실 해당 사진은 류준열과 한소희가 함께 여행을 떠났을 때 사진이었습니다. 류준열 한소희 사진을 김태리와 찍은 사진이라는 가짜 정보가 확산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사진이 김태리 류준열이 아닌 것을 알고 여러 게시글이 이미 삭제됐으나, 이번 일로 해당 사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가짜 연애 루머를 사실로 믿기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는 고스란히 두 배우에게 피해로 돌아가는 셈인데요.
김태리 류준열 스위스 여행 열애설 확산된 이유..알고보니 광고 위한 가짜 뉴스 배포

류준열 김태리 스위스 여행 및 열애설 허위 루머가 퍼진 이유 역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월 1일이 된 후 디스패치 열애설을 빌미로 일부 누리꾼들이 광고를 위해 가짜 뉴스를 퍼뜨렸던 것이었는데요. 실제 이들이 퍼뜨린 링크를 클릭하면 특정 앱 설치로 화면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져 금전을 취하려는 명백한 목적이 있는 가짜 뉴스인 것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외계+인에서 호흡 맞췄던 두 배우..연인 아닌 찐친 관계

두 사람의 실제 관계는 친한 배우 선후배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위 '찐친' 배우 관계로 유명한데요. 두 사람은 2018년 개봉했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처음 만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됐습니다. 이후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1부와 2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면서 '찐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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