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세이대학 재학 중인 한국인 여성 유주현 학생, 망치 휘두른 둔기 난동 범인으로 신상과 얼굴 공개됐다
호세이대학 한국인 망치녀 유주현 과거에도 학생들 폭행한 사실 드러나

일본 도쿄도 마차다시에 있는 호세이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한국인 여학생이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을 부상 당하게 한 끔찍한 범죄가 벌어졌습니다. 호세이대학 망치 사건 범인은 22세 유주현 씨라는 신상이 공개됐고, 방송을 통해 유주현 얼굴까지 드러나며 일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파장을 낳고 있는데요.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된 후 유주현 씨를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 과거에도 그는 학교 내에서 폭력성을 띈 인물로 악명이 자자했었다고 합니다.
일본 도쿄 호세이대학 한국인 여대생, 망치 들고 난동 일으켜 8명 부상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10일 오후 3시 40분께 호세이대학 타마캠퍼스 한 강의실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대학 학생들이 모여있는 강의실이었는데, 갑자기 한 여학생이 가방에서 쇠망치를 꺼내 학생들에게 휘둘러 8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명백히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둔기 난동이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파장은 매우 클 수밖에 없을텐데요.
피해 학생은 총 8명으로 남학생 5명, 여학생 3명이 머리와 얼굴, 팔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쿄 경찰은 "피해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피해 학생들은 가해 여대생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범인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해와서 울분이 쌓여있었다. 그래서 대학에 있는 사람들을 망치로 때리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호세이대학 망치 사건 범인 유주현 신상과 얼굴 공개..인스타는 아직

호세이대학 망치 범인 정체는 애초 20대 한국인 여대생으로만 알려졌는데, 이후 그가 22세 유주현 학생이라는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유주현 씨는 호세이대학 사회학부 재학 중인 한국 여성으로 일부 일본 방송에서는 체포돼 호송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얼굴까지 포착됐습니다. 현재 유주현은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인스타 아이디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주현 호세이대학의 문제아..과거부터 폭력적인 모습 드러냈다

호세이대학 망치 사건 가해자인 유주현의 이름, 얼굴, 나이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가 공개된 후 그의 과거 행적도 드러났는데요. 과거부터 폭력성을 드러내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 그를 아는 재학생들은 곧바로 범인이 유주현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실제 3개월 전 유주현은 같은 학부에 있던 남성의 머리를 내리치며 이미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로 밝혀졌는데요. 뿐만 아니라 학교에 입학한 후 꾸준히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으며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라는 등 추측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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