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 본명 & 성별 정체 공개 후 나온 놀라운 과거 이력 (얼굴, 나이, 프로필)

최근 넷플릭스에서 아이유 이지은과 박보검 주연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필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원작 작가 임상춘은 2014년 혜성처럼 데뷔해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사랑을 받았다가 이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데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어 아직 임상춘 작가가 누구인지 정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얼굴이나 결혼 유무,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도 모두 비공개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는 그의 본명은 임OO(제작사 요청으로 비공개)로, 성별은 여자이며 나이는 2017년 기준 30대 초반이라는 점인데요.

아이유 박보검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인기 급증

아이유 이지은과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7일부터 매주 4화씩 공개되고 있으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인데요. 오는 3월 28일까지 최종 마지막화까지 공개되는 것이 예정돼 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이와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담아 몽글몽글하면서도 따뜻한 줄거리를 담아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폭싹 속았수다 원작 만들어낸 임상춘 작가 향한 극찬 이어져

이 작품을 집필한 극본 작가 임상춘(필명)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원작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는 임상춘 작가가 직접 집필한 원고를 토대로 제작된 드라마인데요. 탄탄한 스토리와 인물 구성, 그리고 쌈 마이웨이와 동백꽃 필 무렵이 대표작인 임 작가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 누구일까? 정체 관련 궁금증 커지는 중

넷플릭스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모으면서 이 스토리를 만들어낸 임상춘 작가 역시 덩달아 주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임상춘 작가는 단 한번도 스스로 정체를 밝힌 적이 없습니다. 시상식에 참여한 적도 없고, 얼굴 사진을 올린다거나 얼굴 공개를 하고 직접 인터뷰에 나선 적도 없는데요. 고향, 학력, 인스타 계정 등 프로필 정보도 현재까지는 대부분 비공개입니다. 때문에 폭싹 속았수다가 인기를 끌면서 임상춘 작가가 누구인지 정체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정말 늘어났는데요.

임상춘 필명으로 활동 중인 임 작가 프로필 정보

임상춘 작가 본명은 임OO(제작사 요청에 의한 비공개 처리)입니다. 본지 확인 결과,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임상춘 작가 본명이 임 모 씨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나이는 그가 과거 인터뷰에서 직접 2017년 기준 30대 초반이라고 밝힌 적이 있어 1984년~1986년생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40대 초반인 것으로 예상됩니다.성별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력은 서울대와 이화여대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 확인이 안된 루머로 판명났습니다. 그의 얼굴과 외모에 대해서 당시 해당 매체는 "작고 귀엽고, 이쁜 얼굴이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임상춘 작가 과거 이력

그의 프로필 정보가 공개된 후 과거 이력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평범하게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작가 교육 역시 받지 않아 독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극본 작가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 2014년 MBC 극본 공모전에 '내 인생의 혹'이라는 작품을 내며 정식 작가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2013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제5회 극본 공모전에 '삼춘기'라는 작품을 출품했다는 이력도 공개됐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2014년부터인데요. 내 인생의 혹을 시작으로 SBS 도도하라 시나리오 역시 집필했습니다.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6년 KBS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였고, 이후 2017년 KBS 쌈, 마이웨이와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포텐'을 터뜨리며 인기 작가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2019 KBS 연기대상 작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