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출신 가수 이하늘 지드래곤 신보 위버멘쉬 수록곡 투배드(TOO BAD) 욕설로 혹평 남긴 라이브 영상 논란
이하늘 지디 욕설 평가 발언 정말 심각한 이유..팬들 조롱까지 담긴 의도로 해석돼

가수 이하늘 권지용 투배드 저격
가수 이하늘 권지용 투배드 저격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POWER)를 비판했던 DJ DOC 이하늘이 지디의 신보 위버멘쉬(Übermensch) 수록곡이자 현재 최고 인기를 달리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 중인 투배드(TOO BAD)에 대해 욕설로 혹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하늘은 본인 개인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지디 신곡 투베드에 대해 실제 욕설로 별로라고 언급하며 최근 인스타와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투배드 챌린지를 비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가수 문희준까지 언급하며 조롱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곡에 대한 호불호 평가는 할 수 있으나 욕설과 비꼬는 동작까지 나온 그의 행동으로 인해 다시금 이하늘 인성 논란이 불거지는 분위기입니다.

지드래곤 새앨범 위버멘쉬 여전히 인기..TOO BAD 챌린지까지 유행

지디 투베드 뮤직비디오
지디 투베드 뮤직비디오

지난 2월 25일 발매한 권지용(지드래곤, 지디)의 새번째 솔로 앨범 위버멘쉬(Übermensch)가 여전히 가요계와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위버멘쉬 뜻은 프리드리히 니체가 제시한 인간상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긍정할 줄 알아서 고통마저도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기회로 받아들이며 외부의 힘이나 절대자에게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창조해 내는 자를 의미하는데요. 여러 사회적 논란이 될 정도로 '억까'를 당하며 고통을 받았던 지드래곤이 스스로 이를 이겨내 극복한 과정을 담은 앨범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기존에 공개됐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과 파워(POWER)를 비롯해 투배드(TOO BAD), 테이크 미(TAKE ME), 보나마나 등 곡들이 담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부 평가는 얻갈리지만 음원 차트에서 대부분 곡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한 '지디 파워'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투베드 같은 경우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쇼츠로 여러 춤 챌린지가 인기를 끌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지디 앨범 및 투배드 향한 DJ DOC 이하늘 라이브 방송 발언 논란..욕설 혹평 내용 심각한 이유

이하늘 라이브 방송
이하늘 라이브 방송

그러나 지디의 투배드에 대해 DJ DOC 출신 이하늘은 노골적인 혹평을 남겼습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실제 욕설까지 내뱉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가수 이하늘은 본인의 개인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소통 방송을 진행하던 중 지드래곤의 신곡 투배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라방에서 이하늘은 "솔직히 말할까. 투베드도 별로야. 이번 노래 춤도 허수아비 느낌난다. 모르겠다. 춤도 별로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애들이 지디 빨아주려고 챌린지 막 하던데 채널 망할 생각하고,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얘기할게. 투배드 별로야 씨X"이라고 욕설까지 하며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드래곤의 노래를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투배드 챌린지를 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욕하는 행동까지 한 것인데요. 이하늘은 춤 동작을 우스꽝스럽게 따라하며 이들을 조롱했고, "문희준이 먼저 한 것 아니야?"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보던 팬들이 "논란이 될 것 같다"라고 문제제기 하자 "기사 쓰라고 해라. 내 채널 홍보 좀 해줘라. 한쪽으로 가니까 사람들이 몰리네. 씨X 모르겠다. X까고 가야겠다. 너희한테 착한 척하기 싫으니 있는 그대로 하겠다"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하늘 지디 비판 논란 이후 인성 문제까지 거론돼..팬들 지적 이어져

이하늘
이하늘

물론 음악, 영화,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으로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디의 음악이라고 해서 성역이 될 수도 없고, 좋아하는 있는 사람이 있으면 별로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팬들이 이번 이하늘 발언을 논란 삼는 것은 단순히 음악이 별로라고 혹평한 것이 아니라 후배의 노래와 이를 좋아해 챌린지를 하는 팬들을 향해 실제 욕설까지 하며 평가했다는 점인데요. 때문에 지드래곤의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리스너들도 이하늘 인성 문제까지 거론하며 "적절치 못한 발언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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