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아이돌(이세돌) 멤버 굴포차 굴찜 영상으로 빨간약 얼굴 유출 및 우왁굳의 이세돌 노래 리와인드 저작권 침해 논란..소속사 허위 날조라는 입장 밝히며 법적 대응 예고
이세돌 릴파, 고세구, 비챤, 주르르, 징버거, 아이네 굴포차 영상 빨간약 논란 심각..영상 속 일반인들 피해 입는 중

트위치에 이어 숲(SOOP)에서 활동하고 있는 왁타버스 버튜버이자 버츄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세돌)이 굴포차 굴찜 영상에 등장한 여성들이라는 허위 빨간약 얼굴 공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여전히 이세돌 굴포차 빨간약 및 얼굴 공개를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세돌 멤버 주르르, 비챤, 릴파, 징버거, 아이네, 고세구의 노래 리와인드에 대해 아이리 칸나의 노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허위 주장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빨간약 및 리와인드 논란에 대해 우왁굳과 패러블 엔터테인먼트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이세돌 멤버 6인 굴포차 굴찜 영상 빨간약 얼굴 공개 허위 주장 논란

지난 3월 22일부터 현재까지 디시 갤러리 등 커뮤니티와 트위터(X), 인스타 등 여러 SNS 채널에는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버튜버 그룹 이세돌의 빨간약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세돌 멤버 6인인 주르르, 아이네, 릴파, 비챤, 징버거, 고세구가 지난 2023년 1월 공개된 오 마이 푸드라는 유튜브 채널의 굴포차 영상에 등장했다는 주장이었는데요. 굴포차 영상에 등장해 굴찜을 먹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이세돌 멤버들과 유사해 빨간약이 공개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던 것입니다.
2023년 1월 오마이푸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33년 내공의 굴포차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여성들이 굴찜 등 음식을 시켜먹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들의 목소리가 이세돌 멤버 6인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주르르, 아이네, 징버거, 릴파, 고세구, 비챤의 목소리와 말투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영상 속 여성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멤버 이름을 매치시키는 팬들도 상당했는데요. 실제 영상 속 여자들이 이세계아이돌 멤버라는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근거도 없었습니다. 이세돌 측 역시 허위 날조라고 반박해왔으나 이미 디시와 인스타 등을 통해 빨간약 및 얼굴이 공개됐다는 내용이 확산돼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세돌 굴포차 빨간약 얼굴 공개 의혹은 사실 아냐..허위 날조라는 반박 증거도 이미 공개

여전히 디시 등 여러 커뮤니티에는 굴포차 속 여자들이 이세돌 멤버들이라는 주장이 계속 이어지고, 목소리가 똑같다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허위인 것으로 판명되는 분위기인데요. 실제 굴포차 영상이 촬영된 시간과 시기에 이세돌 멤버들 일부가 트위치에서 라이브 방송을 했던 사실이 확인되며 곧바로 반박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세돌 릴파와 주르르가 실제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났던 시기는 2023년 10월로 밝혀져 당시 영상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세돌 굴포차 빨간약 논란 상황이 매우 심각한 이유..영상 속 일반인들이 공격 당해
본래 여러 버튜버들의 빨간약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세돌 굴 영상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무 관련없는 일반인 여성들에 대한 도 넘은 공격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팬들은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 등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을 향해 외모와 목소리 비하와 같은 인신공격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론 영상에 등장하는 비방송인 여성들이 얼굴이 블러 처리가 돼 신상이 특정되지는 않지만 엄연히 일반인들을 상대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는 행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이세돌 멤버 고세구, 아이네 굴포차 빨간약 논란에 직접 반박

굴포차 논란에 대해 이세돌 고세구는 라이브 방송에서 "악의적으로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인 분들께 저러면 안된다. 이건 법적으로 갈 수도 있는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이네 역시 숲(SOOP) 생방송에서 "거짓과 날조에 익숙하다. 이세돌 초반부터 날조가 엄청 많았다. 그런 것 때문에 처음에는 억울하고 속상했다. 그런데 방송을 계속 하면서 여러 일이 있었다. 사실도 아닌 것 가지고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오히려 얼마나 우리를 깔 게 없으면 저러나 싶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니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부 팬들이 또 제기한 이세돌 리와인드 노래 저작권 침해 논란..우왁굳 직접 나서 해명 및 대응 예고

지난 26일부터는 디시 등 커뮤니티에 이세계아이돌 노래 리와인드가 아이리 칸나가 과거 작곡한 음악이라며, 저작권을 침해한 노래라는 주장까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디시 이용자가 '이세돌 1집 리와인드의 추악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 아이리칸나가 사나였던 시절 작곡한 곡의 저작권을 강탈했다는 사실 확인이 전혀 안된 주장을 한 것인데요.
빨간약에 이어 저작권 논란까지 번지자 우왁굳은 직접 왁물원 카페에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리와인드 작곡 관련 날조를 유튜브 댓글 등에 퍼뜨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내용도 날조라서 대응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현재 저희 콘서트 그리고 작곡가 님께도 피해가 오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왁굳이 강압적으로 리와인드를 뺏었고, 그 노래는 오디션 참가자가 작곡한 곡이다라는 내용은 명백한 거짓이다. 우왁굳은 리와인드 작곡가 분에게 노래를 구매했고, 구매 과정에서 어떠한 압력이나 잡음은 없었다. 모든 과정은 생방송에서 송출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원 저작권자는 저작권자로 등록해서 노래에 대한 저작권을 받아가실 수 있으며 이 부분은 애초에 우왁굳이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노래의 저작권 등록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직접 별도로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세돌 소속사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예고

이세돌 굴포차 빨간약 논란과 리와인드 날조까지 이어지며 그룹을 향한 악의적인 공격이 이어지자 소속사 패러블이 직접 나섰습니다. 27일 패러블 측은 "이세계아이돌에 대한 모욕, 비하, 거짓된 루머 확산, 조롱 등 사이버 범죄가 지속 및 재생산되고 있다. 당사 소속 크리에이터와 전혀 무관한 일반인 분들임을 명확히 밝힌다. 최근 이슈는 당사와 무관한 일반인 분들의 피해까지 확산된 상황이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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