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유튜브 가세연 배우 김수현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연애했다고 주장하며 2016년 카톡 대화 공개..두 사람 애정 표현 나누기도
김새론 남자친구 결혼 및 낙태 논란 이후 공개된 김수현과의 카카오톡 대화..팬들 경악한 내용은?

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미자 연애 카톡 공개
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미자 연애 카톡 공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연애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세연과 김새론 엄마, 이모 등 유족 측은 김수현과 미자 시절부터 사귀었다며 원조 교제 주장을 했으나 증거가 없었는데요. 가세연 측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김수현이 고인이 미자 시절이었던 2016년부터 연애한 것이 맞다는 식의 카톡 대화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미국에서 남자친구와 결혼한 뒤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했다고 주장한 이후 구체적으로 드러난 카톡인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세연 배우 김수현 김새론 미자 연애 증거로 2016년 6월 카톡 대화 공개..휴대폰 포렌식한 것으로 보여

가세연이 공개한 카톡 대화
가세연이 공개한 카톡 대화

3월 27일 극우 유튜브 가세연 측은 2016년 6월 김수현이 김새론과 나누었다고 주장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2016년 당시 김수현은 29살, 김새론은 17살로 최근까지도 논란이 된 미성년자 연애에 해당하는 어린 나이였다는 것이 가세연 측 주장인데요.

가세연은 최근 김새론 엄마, 엄마 친구 이모 등 유가족과 인근을 통해 자료를 제공받아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연애를 했었고, 7억 빚 내용증명 등을 통해 김 씨 사망의 원인이 됐다는 식으로 문제제기를 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가세연의 일방적인 주장임을 언급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냈으며, 미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김수현 측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김새론과 사귀었는데 그때 당시는 미성년자가 아니었다"라고 반박해왔습니다.

17살 시절 김새론과 주고받은 김수현 카톡 공개되자 파장..대화 속 애정 표현에 팬들 경악

김수현 카톡
김수현 카톡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과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를 했다는 것이 맞다고 주장해왔으나 증거가 없어 여전히 오리무중 상태였는데요. 27일 가세연 측이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김수현이 2016년 김새론과 나눴다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공개된 대화의 날짜는 2016년 6월 26일이라고 명시돼 있는데, 대화를 내려도 상단에 계속 날짜 상단바가 고정돼 있는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주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카톡의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가세연이 주장한 카톡 대화는 여러 커뮤니티와 인스타, 트위터 등 SNS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만약 논란이 된 카톡 대화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현재 누리꾼들이 김새론 김수현 카톡 대화에서 가장 경악하고 있는 것은 김수현이라고 명시된 카톡 속 인물의 애정 표현 방식이었습니다. 가세연 주장에 따르면 김수현이라고 이름이 적힌 대화방 인물은 김새론을 촬영한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쓰기도 했고, '쪽'이라고 답장을 보낸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 인물은 "너가 뽀뽀해줘도 모를걸"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너 보고 싶어"라는 성적 스킨십에 대한 대화까지 나눈 것으로 보였는데요. 김새론은 2016년 17세였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가세연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수현의 미자 연애 논란은 다시 엄청난 파장을 낳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김새론 미국 뉴욕 남친과 결혼 후 임신했다는 내용 공개..엄마 문제 제기까지 하는 중

김새론 marry
김새론 marry

특히 최근 유튜버 이진호를 필두로 김새론 엄마와 이모를 비롯한 유가족 측을 공격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개된 카카오톡이라 양 측의 대립이 더욱 격화될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요. 지난 19일부터 연예뒤통령 이진호 측은 김새론의 남친 결혼, 낙태, 엄마의 문제 등을 거론해왔는데요.

특히 김새론이 미국 뉴욕에서 만난 남친과 결혼을 해 유부녀였으며, 남편과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 임신까지 했었다는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임신했던 아이는 수술로 떠나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김새론이 1월에 인스타 계정에 Marry라는 글과 남자친구와 웨딩 화보를 찍었다. 당시 친구와 찍은 스냅이라고 해명했으나 남편과 결혼했던 것이 맞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김새론과 지인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면서 "엄마가 남자친구에게 (다른 남성의 존재를) 이야기했다" "엄마가 인스타에 게시글을 올렸다. 엄마 때문에 남친과 헤어졌다. 다 미친 것 같다"라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이진호 측이 내놓은 주장인데요. 가세연과 유족 측, 그리고 이진호가 반대되는 주장으로 진실공방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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