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친오빠 김수현 & 이로베 폭로' 영화 리얼 한지은 촬영 당시 당했던 수모 (베드신, 대역, 인스타)

유튜브 가세연에서 김수현 김새론 미자 연애를 비롯한 성적 취향이 담긴 사생활까지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수현과 영화 리얼을 촬영했던 설리(본명 최진리) 친오빠가 그와 사촌형 추정되는 리얼 영화 이로베(이사랑) 감독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설리 친오빠는 설리가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베드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김수현과 이사랑(이로베) 감독의 입장을 요구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영화에 출연했던 조연 여배우 한지은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지은은 영화 리얼에서 중요 부위 노출씬을 김수현과 촬영했던 배우인데, 촬영 당시 고초를 겪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연애 및 성적 취향 폭로 계속 이어져..2016년 카톡에 이어 2019년 김 유튜버 마네킹 빤스 영상까지 공개

최근 극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수현 사생활 폭로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하며 뽀뽀를 했던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6년 주고받은 카톡 대화에서 스킨십을 요구하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수현이 2019년 11월 프랑스 파리 여행 중에 시스루 속옷을 입은 마네킹 영상을 촬영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현은 "안녕하세요. 김 유튜버입니다"라고 말하며 "저는 지금 여기 빤스 브라자(속옷 가게) 앞에 나와 있습니다”라며 마네킹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여성 마네킹을 촬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한국에는 이런 몸이 없죠. 이게 비율이 이렇게 나오면서 간지가 이렇게 나는 몸이. 이걸 어떻게 본받아야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김수현 일행 옆을 현지인 부녀가 지나갔는데, 이때 김수현은 "딸내미가 너무 놀란 표정으로 우리를 보면서 지나갔다. 내가 눈 마주쳤지만 지금 하나도 안 민망했다"고 했습니다. 당시는 2019년이었고 김새론이 19살 시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세연은 "그나마 수위 약한 것을 공개하는 것"이라며 "저런 영상을 찍어 김새론에게 보내는 게 정상이냐"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우 설리 친오빠, 영화 리얼 노출 장면 촬영 의혹 제기..김수현과 사촌 추정되는 이로베 감독 지목

가세연 폭로 후 김수현과 영화 리얼에 출연했던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유가족인 친오빠가 김수현과 영화 리얼 감독이자 그의 사촌형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사랑(이로베) 감독을 향한 폭로를 이어가 재차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설리 유족 측은 김수현과 리얼 감독 이로베(이사랑)의 입장을 요구하면서 "더더욱 고 김새론의 죽음을 모른척하고 내 일이 아닌 것 마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친오빠는 "2019년도 설리 장례식 당시에 의문스러운 내용을 들었다. 2017년도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베드씬에 대한 내용이다. 외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기에 저희도 정확한 팩트는 알 수 없지만, 없다는 대역이 존재했고 아파서 오지 못했다던 대역은 사실 촬영 현장에 있었다라는 내용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빠 A 씨는 3가지에 대해 김수현과 이사랑(이로베) 감독에게 해명을 요구했는데요. ▲장례식장 때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증언으로 알게 됐는데 고 설리와 김수현과의 베드신이 원래는 대본에는 구체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에 대한 김수현의 입장과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신에 대해 대역 배우가 있으며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노출 장면을 강요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비롯해 ▲당초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하는데 당시 장례식장에서 참석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였습니다. 아직 김수현과 리얼 이로베 감독 측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 리얼 한예원 역 출연했던 배우 한지은 사례 재조명..4300:1 경쟁률 오디션 뚫었던 여배우

설리 친오빠의 영화 리얼과 관련한 폭로가 나오면서 당시 김수현과 영화 속에서 수위가 상당한 장면을 촬영했던 여배우 한지은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여배우 한지은은 당시 리얼 여배우 공개 오디션에서 4,300: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돼 한예원 역을 맡았습니다. 당시 영화 리얼 측은 제작 단계에서 주연 여배우 2명 및 조단역 배우에 대해 공개 오디션을 봤고, 수위가 높은 노출 연기를 못하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김수현 한지은 리얼 장면 촬영도 논란..과거 여배우 측 인터뷰로 고초 겪었다고 밝혀

배우 한지은은 오디션을 봐 합격해 영화 출연이 결정났는데 촬영과 결과물이 차이가 심했다고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2018년 창궐 출연 당시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지은은 "43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는 성격이다. 쉽지 않았다. 김수현과 수위 높은 장면을 촬영해야했는데 상의도 하고 고민도 나누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속상했다. 후회는 안하려고 했는데 한동안 후유증이 상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비중이 있는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했지만 결과는 수위 높은 장면 이외에 대부분 편집이 됐을 뿐만 아니라 정사신 장면을 촬영할 때 감독과 상대 배우와 충분한 소통이 없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한지은은 1987년생이자 2006년 데뷔로 김수현보다 1살 많고 1년 선배인 배우였지만 리얼 촬영 당시 예상과 다른 수모를 겪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설리의 유가족 측이 19금 장면에 대한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의 해명을 요구하면서 재차 한지은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영화가 누군가의 욕구를 채워주는 용도가 아니었길 바란다" "리얼 영화를 보면 정말 기괴해서 이상하긴 했는데 설마 아니길 바란다" "김수현과 사촌형이라는 이로베 감독도 해명해야한다" "설리와 한지은 사례가 사실이라면 사과해야할 문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우 한지은 프로필

한지은 나이는 1987년생으로 고향은 경기도 과천입니다. 학력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그램엔터테인먼트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06년 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한 후 영화 가루지기, 수상한 그녀, 부산행, 리얼, 창궐, 히트맨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스타 계정은 @hanjieun060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