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결혼한 와이프 이다인의 아버지인 장인어른 이홍헌 향해 쓴소리 남기며 처가 손절 선언..장모 견미리와도 절연 선언
이승기 이다인 부부 처가 절연 공개한 후 밝혀진 견미리 남편 이홍헌 구속 소식..너무 심각한 범죄 행각 드러나

이승기 장인장모 절연
이승기 장인장모 절연

가수 이승기가 결혼한 부인 이다인의 부모인 견미리, 이홍헌 부부와 절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본인 장인의 심각한 범죄 행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이승기는 직접 장인의 주가조작 위법 행위에 따른 수사, 구속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며 와이프 이다인과 함께 처가를 손절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아직 그의 장모인 배우 견미리와 장인 이홍헌 측 입장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또 한번 주가조작 범죄로 인해 이승기 장인 이홍헌 구속 소식이 나와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는데, 그가 저지른 정말 심각한 범죄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와이프 이다인, 결국 장인장모인 견미리 이홍헌 부부 손절 선언..직접 입장문 공개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가수 이승기와 부인 이다인 가족이자 견미리 부부의 주가조작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 장인어른인 이홍헌 씨가 최근 또 하나의 주가조작 위법 행위로 추가 기소돼 구속까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처가와 절연하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요.

이승기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된 상황에 이르렀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며 "우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손절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승기 장인장모 주가조작 혐의 재차 논란 중

견미리 재혼 남편
견미리 재혼 남편

이승기의 장인이자 이다인의 부친인 이홍헌 씨는 2016년 코어비트라는 회사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 주가를 부양한 수법으로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2018년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장모인 견미리는 해당 회사의 대주주로 몸담고 있어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후 부부는 물론 두 딸인 이유비, 이다인까지 해당 사건과 관련한 꼬리표를 달고 다녔습니다.

장모 견미리와 장인 이홍헌을 '쉴드'친다는 행위만으로도 주가조작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는 팬들의 질타가 이어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대법원판결과 추가 기소 등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승기 장인이자 견미리 남편 이홍헌 현재 구속된 상태..추가로 확인된 주가조작 범행 심각한 부분

견미리
견미리

이승기 장인 이홍헌 씨는 현재 법원에 의해 구속 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그는 신재생에너지 업체 주자조작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안창주)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박찬석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검찰은 재판에 넘겨진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 시세조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가담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퀀타피아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앙디앤엠(현 중앙첨단소재)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워 200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주범 이아무개씨를 구속기소한 바 있다. 다만 주범 이 씨는 2월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고 합니다. 

이홍헌 씨가 또 한번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고, 해당 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무려 200억원에 달한다는 심각성으로 인해 이번 이승기의 처가 절연은 당연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가조작 범죄에 대해 엄벌을 내려야 한다는 반응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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