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조원동 인기 피자가게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 영업 중단에 주민들 의아
주식회사 피자이노베이션 피자먹다 김철민 대표 선행 강조한 과거 인터뷰 주목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

기존 유명 프랜차이즈 피자 업체와 다르게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를 위한 1인 맞춤 피자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다양한 매장과 해외 가맹점 진출까지 성공해 화제가 된 프랜차이즈 피자먹다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신림동, 조원동 인근 피자먹다 가게인 구로디지털단지점을 포함한 주변 가맹점들이 영업을 중단해 인근 주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아 구디역 인근 주민들의 의아함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 영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이후 피자이노베이션 김철민 대표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선행과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영 철학을 언급해 당시 찬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1인 가구 맞춤형 1인 피자 브랜딩 성공한 피자이노베이션의 피자먹다 관심

피자이노베이션 피자먹다
피자이노베이션 피자먹다

피자먹다는 기존 유명한 브랜드인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피자 업체입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에 맞춰 '1인 피자'로 브랜딩을 성공해, 전국에 다양한 가맹점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특히 러시아, 필리핀 등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젊은 MZ 세대 맞춤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활동도 활발하게 하며 매장 홍보에 힘 쓰는 것도 눈길을 끄는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 포함 인근 영업 중단 이유 관심..공식 홈페이지까지 폐쇄

홈페이지 폐쇄
홈페이지 폐쇄

그러던 9월 3일 돌연 관악구 신림동, 조원동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을 포함한 인근 가게들이 영업 중단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가맹점들의 영업이 중단된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구디역 인근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1인 가구 직장인들이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을 이용해왔던 만큼 영업 중단 소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사 측은 아직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피자이노베이션 피자먹다 김철민 대표 과거 인터뷰 재조명..선행, 직원 행복 강조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
피자먹다 구로디지털단지점

이와 동시에 주식회사 피자이노베이션을 수 년 간 이끌며 전국과 해외에 사업 확장을 해나가고 있는 피자먹다 김철민 대표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공개된 한국 NGO 신문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철민 대표는 2009년 피자팩토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피자 업계에 몸 담고 있는 CEO인데요.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사업가로서 성공도 중요하지만 주변인들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철민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1만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3~4명씩 후원하다가 피자팩토리 시절엔 본사와 지점이 힘을 모아 최대 90명까지 후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영이 어려움에 처한 후 후원을 중단했던 밝힌 그는 "나눔에도 순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 사람부터 잘 돌볼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갖췄을 때, 더 멀리 있는 이들도 진정성 있게 오래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항상 ‘벌면 나누자’는 마음을 제일 먼저 품고 있다. 더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제 가까이에 있는 직원들과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 자신은 하늘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게 제일 큰 행복이라 다른 욕심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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