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강원도 강릉시장 김홍규 무능 논란..이재명 대통령 가능 가뭄 재난사태 선포
이 대통령 질책으로 논란된 국힘 김홍규 강릉시장 심각한 과거 행적 재조명

국민의힘 소속으로 현직 강릉시장으로 활동 중인 정치인 김홍규가 최근 강원도 강릉이 극심한 가뭄 사태로 문제가 생긴 가운데에서도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원도 강릉 지역에 대해 심각한 가뭄 문제로 재난 상황 선포를 하고 직접 현장 방문을 했으나 김홍규 강릉시장이 미숙한 상황 파악과 정책 이해 부족의 모습을 보여 도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면서 김홍규 시장의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 벌어졌던 방역 수칙 위반 등 과거와 더불어 그의 학력, 나이, 결혼한 부인, 자녀,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받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강원도 김홍규 강릉시장 가뭄 사태 무능 논란..이재명 대통령 질책

강원도 강릉 지역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직접적인 질책을 받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30일 가뭄 피해가 심각한 강릉시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가뭄 현황과 대책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미흡한 준비 태도를 보였습니다.
강릉시의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수장에 보낼 원수 5만 톤이 필요하나 현재 1.5만 톤밖에 없어 3.5만 톤을 더 끌어와야 하는 상황인데, 김홍규 시장은 이 3.5만 톤의 원수 확보 방법과 그 비용을 묻는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정수장 비용, 지하 저류 댐 시설 등 다른 얘기를 반복해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원수 확보 비용과 방법에 대해 9번을 물어봤으나, 김홍규 시장은 이에 대해 계속 답하지 못하거나 현대화되어 있는 정수장이라는 말을 반복하는 등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동석한 허영 의원은 물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조차 답답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말을 부연 설명하는 지경이었고, 이에 김홍규 시장은 또 다시 원수 확보가 아니라 지하 저류 댐 얘기를 반복하며 '추가로 필요한 원수 확보 예산'에 대해서 답하지 못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물 부족 상황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지만, 김 시장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9월에는 비가 올 것이라 믿는다"라는 대책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 대통령은 "하늘만 믿고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현 상황에 대한 김 시장의 안일한 인식과 준비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공개적인 질책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과 언론을 통해 확산되었고, 김 시장의 시장직 수행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 재난 사태 선포..김홍규 강릉시장 향한 주민들 분노 커져

이재명 정부는 강릉시를 가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가뭄 문제의 심각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정작 강릉시민들은 김홍규 시장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해지면서 농가와 일반 가정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시장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시장이 기도 메타로 시정을 하고 있느냐" "정작 시장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정도로 시장이 무능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알고보니 과거 논란 재조명

이번 가뭄 논란이 불거지면서 김홍규 시장의 과거 행적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국가김 시장은 지난 2021년 12월, 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신분이었을 당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었으나, 김 시장은 지지자들과의 모임에 참석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당시에도 공직을 준비하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가뭄 사태와 맞물려 다시 한번 그의 책임 의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무원 보복성 인사 발령 조치를 했다는 의혹도 지난 2023년 불거졌던 적이 있는데요. 2023년 4월, 김홍규는 오죽헌시립미술관 주차장에서 개인 카페로 향하는 보행로를 만들 것을 지시했었는데요. 이에 오죽헌시립미술관 담당 6급 공무원이 개인 카페로 향하는 보행로에 강릉시 예산 100만 원이 포함된 것 때문에 해당 공사가 '특혜성'으로 비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강릉시청에서 이 공무원을 계장에서 주무관으로 무보직 인사 발령 조치하며 논란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프로필

그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63세입니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강원도 강릉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력은 강릉명륜고 졸업, 관동대 무역학 학사를 마친 인물입니다. 결혼을 해 배우자인 김은희 씨가 있습니다. 부인 김은희 씨와 슬하에 자녀는 2명이 있고, 자녀는 모두 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khg0110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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