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임용 근황 공개..31세 나이에 인천대 강의 시작
유승민 딸 유담 남친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승민 딸 유담
유승민 딸 유담

바른정당 시절 대선후보였던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씨가 인천대 교수로 상당히 젊은 나이에 임용됐다는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담 씨는 31세 나이에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7년 대선 당시 모습을 드러내 상당한 미모와 각선미 몸매로 인기를 끌었고, 유승민 전 의원을 '국민 장인'으로 만들었던 만큼 그의 교수 임용 근황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울러 유담 씨가 교제 중이던 남친과 결혼해 현재 남편을 두고 있다는 소식도 디시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아울러 그의 나이, 학력,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 성추행 피해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장녀 유담 31세 나이에 인천대 교수 임용..강의 시작돼

유승민 장녀
유승민 장녀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 씨가 최근 31세 나이에 인천대학교 전임교원 신규 임용에 합격해 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1일 TV조선에 따르면 유씨는 2025학년도 2학기 전임교원 신규 임용에 합격해 다음 달 1일부터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다고 합니다. 유씨는 국제경영 분야 전공 선택 두 과목을 강의할 예정인데요.

본래 유담씨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 후 시간강사로 임용돼 2022학년도 2학기 및 2023학년도 여름 계절학기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에서 국제경영론 강의를 맡았던 적이 있는데요. 박사 학위 취득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략실 박사후연구원으로 임용됐고, 2025학년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인천대 교수로서 활동을 시작한 셈입니다.

유씨는 2016년 4월 열린 총선에서 유 전 의원이 대구 동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2017년 대통령 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 선거 지원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유승민 딸 유담 남친과 결혼했나..결혼 및 남편 근황 이야기 나오기도

유승민 자녀
유승민 자녀

유담 씨의 교수 임용 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해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서 박성태 정치평론가가 유 씨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비상계엄 이후 "안정감 있는 유승민이 대통령이 될 것 같다"라고 언급하자 박성태 평론가가 "따님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언급했던 것인데요.

아직 유담 씨와 결혼한 남편의 직업, 나이 등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과거 유튜브 라이브 중 현 개혁신당 대표인 이준석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아 유담 이준석 관계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은 사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담 교수 임용 후 공개된 과거 성희롱 피해 사건

유담 성추행 사건
유담 성추행 사건

오랜만에 유담 씨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벌어졌던 성 피해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당시 바른정당 대선 후보였던 아버지를 위해 선거 유세에 나섰던 유 씨는 한 젊은 남성과 사진을 찍으며 성희롱을 당했는데요. 해당 남성은 혀를 내밀고 유 씨 옆에 가까이 달라붙어 사진을 찍어 물의를 빚었습니다. 당시 바른정당 차원에서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한 바 있습니다.

유담 프로필

유승민 유튜브
유승민 유튜브

그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고향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학력은 동국대학교 법학 학사를 마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마쳤습니다.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 유승민, 어머니 오선혜, 오빠 유훈동이 있고 남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 소유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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